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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의 마지막 말 (2월27일, 김일곤 전도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랑방 작성일08-02-27 23:13 조회1,573회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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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08년 2월 27일
  본문: 욥기 29장
  제목: 욥의 마지막 말
  설교자: 김일곤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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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욥이 다시 비유를 써서 말을 하였다.
2. 지나간 세월로 되돌아갈 수만 있으면, 하나님이 보호
    해 주시던 그 지나간 날로 되돌아갈 수 있으면 좋으
    련만!
3. 그 때에는 하나님이 그 등불로 내 머리 위를 비추어
    주셨고, 빛으로 인도해 주시는 대로, 내가 어둠 속을
    활보하지 않았던가?
4. 내가 그처럼 잘 살던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서 살 수
    있으면 좋으련만! 내 집에서 하나님과 친밀하게 사귀
    던 그 시절로 되돌아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5. 그 때에는 전능하신 분께서 나와 함께 계시고, 내 자
    녀들도 나와 함께 있었건만.
6. 젖소와 양들이 젖을 많이 내어서, 내 발이 젖으로 흠
    뻑 젖었건만. 돌짝 밭에서 자란 올리브 나무에서는,
    올리브 기름이 강물처럼 흘러 나왔건만.
7. 그 때에는 내가 성문 회관에 나가거나 광장에 자리를
    잡고 앉으면,
8. 젊은이들은 나를 보고 비켜 서고, 노인들은 일어나서
    내게 인사하였건만.
9. 원로들도 하던 말을 멈추고 손으로 입을 가렸으며,
10. 귀족들도 혀가 입천장에 달라붙기나 한 것처럼 말소
    리를 죽였건만.
11. 내 소문을 들은 사람들은 내가 한 일을 칭찬하고, 나
    를 직접 본 사람들은 내가 한 일을 기꺼이 자랑하고
    다녔다.
12. 내게 도움을 청한 가난한 사람들을 내가 어떻게 구해
    주었는지, 의지할 데가 없는 고아를 내가 어떻게 잘
    보살펴 주었는지를 자랑하고 다녔다.
13. 비참하게 죽어 가는 사람들도, 내가 베푼 자선을 기
    억하고 나를 축복해 주었다. 과부들의 마음도 즐겁게
    해주었다.
14. 나는 늘 정의를 실천하고, 매사를 공평하게 처리하였
    다.
15. 나는 앞을 못 보는 이에게는 눈이 되어 주고, 발을
    저는 이에게는 발이 되어 주었다.
16. 궁핍한 사람들에게는 아버지가 되어 주고, 알지도 못
    하는 사람들의 하소연도 살펴보고서 처리해 주었다.
17. 악을 행하는 자들의 턱뼈를 으스러뜨리고, 그들에게
    희생당하는 사람들을 빼내어 주었다.
18. 그래서 나는 늘 \'나는 죽을 때까지 이렇게 건장하게
    살 것이다. 소털처럼 많은 나날 불사조처럼 오래 살
    것이다.
19. 나는, 뿌리가 물가로 뻗은 나무와 같고, 이슬을 머금
    은 나무와 같다.
20. 사람마다 늘 나를 칭찬하고, 내 정력은 쇠하지 않을
    것이다\' 하고 생각하였건만.
21. 사람들은 기대를 가지고 내 말을 듣고, 내 의견을 들
    으려고 잠잠히 기다렸다.
22. 내가 말을 마치면 다시 뒷말이 없고, 내 말은 그들
    위에 이슬처럼 젖어들었다.
23. 사람들은 내 말을 기다리기를 단비를 기다리듯 하고,
    농부가 봄비를 기뻐하듯이 내 말을 받아들였다.
24. 내가 미소를 지으면 그들은 새로운 확신을 얻고, 내
    가 웃는 얼굴을 하면 그들은 새로운 용기를 얻었다.
25. 나는 마치 군대를 거느린 왕처럼, 슬퍼하는 사람을
    위로해 주는 사람처럼, 사람들을 돌보고, 그들이 갈
    길을 정해 주곤 하였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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