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교회-코이노니아를 지향하는 교회
사랑방교회 소개 사랑방성서모임 성서일기 사랑방앨범 나눔의방 자료실
사랑방교회-자유게시판

추수감사예배를 드리고 나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윤연섭 작성일04-11-22 15:44 조회1,612회 댓글1건

본문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면서 드리는 추수 감사예배는 감사와 기쁨,찬양받으시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감동의 시간이 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와 인자하심이 어찌그리 큰지요.
예배는 감동 그 자체 였습니다.

박덕수집사님의 감사의 고백은 진솔하고, 그의 마음을 내어놓는 겸손함이 있어서 저의마음을 뒤흔드는 감동이 있었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이면서 직장과 가정을 이끌어 가면서 고민하고 결단해야하는 현재를 살아가는 저의 모습을 보는듯하였습니다.
가슴속으로 흐르는 눈물을 억지로 참느라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공화형제의 고백속에서 복음의 위대함이 새롭게 각인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복음을 위한 그의 여정은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이었습니다. 공화 형제를 하나님이 어찌나 사랑하는지요....
공화 형제가 한국에서의 훈련을 통하여 위대한 복음의 사역자로 설 것을 기대하니 가슴이 뜨겁게 달아 올랐습니다.

여호와하나님을 향한 찬양은 우리의 순수한 모습 그대로 였습니다.
꾸러기들의 한복입은 모습이 어찌그리 아름다운지요.
작은 손과 발과 몸들이 어우러져 움직이는 모습은 천사들의 찬양 같았습니다.
.
어린이 사랑방의 찬양은 \'똑\' 소리가 났습니다. 얼마나 야무진지요. 우리하나님 잘했다 고
칭찬을 많이 하셨을 겁니다.

푸른꿈사랑방의\' 날마다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식사기도의 찬양은 우리의
양식을 날마다 주시는 은혜를 새롭게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밤 늦게까지 찬양 연습을 한 늘 푸른 사랑방이 처음에 찬송가를 아카펠라로 부를때에는 어눌 했었는데 손유희와 겯들인 찬양은 성령의 충만함으로 부르는 모습들이 어찌 그리 아름다웠는지요.
장성한 아들이 대견스럽게 보이듯이 하나님도 그렇게 느끼셨을 것입니다.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를 찬양하라.
소고치며 춤추면서 찬양하라.
숨쉬는 모든 것들아 찬양하라. 시편의 찬양이 저의 고백이고 싶은 은혜가 넘치는 추수감사의 예배였습니다.

댓글목록

김견호님의 댓글

김견호 작성일

제게도 큰 울림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