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모두들 안녕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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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주현 작성일06-04-12 16:58 조회1,65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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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안녕하셨는지요? 이제 무림리도 따뜻한 봄기운으로 가득할 거라 생각해 봅니다.
저는 호주에 온지 이제 4개월이 되어가는데 지금까지 정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섬기고 있는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에서 청년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너무나 즐겁습니다. 그동안 저를 정말 따뜻하게 돌봐주셨고 제가 감당치 못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유학생활에, 이민생활의 어려움들을 오직 기도로, 교회중심으로 이기고 또한 영혼구원을 위해 자신의 삶을 헌신하시는 분들과 함께 정말 많은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 겨우 4달째인데 사람들은 제가 이곳에서 오래 산거 같다며 신기해 하더라구요. 그동안 정말 바쁘게 지내왔습니다. 매주 토요일에는 청년들과 함께 골드코스트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역이고 사람들로 붐비는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가서 노방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호주인들에게,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찬양하며 기도하는 모임을 갖고 있는데 때로는 조롱을 받고 침뱉음을 당하면서도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을 높일때 많은 영혼들이 주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는 호주 기독교인들도 우리와 함께 동참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호주는 명목상 기독교인들이 80%이상 된다고 하지만 실제로 교회에 출석하는 인구는 10%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있고 기성 전통교회들이 힘을 잃어가고 있어서 오히려 한국의 젊은이들이 이들을 깨우기 위해 중보기도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특별히 잠자는 호주교회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데 형식적인 교인들이 아닌 살아있고 능력있는 크리스찬으로 세워지길 위해 간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청년부에서 특별히 기도하는 있는 것은 예배의 부흥입니다. 신앙의 본질을 붙잡고 영혼구원에 촛점을 맞추어 계속적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교회에 새벽기도, 금요예배, 그리고 청년부에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이루어가고 계십니다. 많은 새로운 사람들이 교회에 찾아와 새로운 비전을 발견하고 삶의 의미를 찾고 사명 붙잡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곳에 유학생으로, 이민자로 왔다가 은혜받고 신학교에 들어간 청년들도 있고, 그들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도전받고 은혜를 사모하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이곳에 있는 유나이팅 처치(장로교, 감리교, 회중교회의 연합교단) 교단 신학교를 들어가기를 원했습니다. 한국의 장로교와 관련이 있고, 자매관계에 있기 때문이고 매우 다양하고 건전한 사역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호주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A.O.G 교회( 한국의 순복음교단과 같음) 를 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비전을 보여주셨는데 제가 어느 교파, 어느 교회를 섬기는 것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선교에 촛점을 맞추어 나가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선교중심의 초교파 신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예배때마다, 새벽마다 기도하던중 이제는 한인교회만이 아닌 호주교회를 더 알고 배울점을 찾고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찾아야 하겠다는 강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영어공부도 더 해야 하고 선교적인 비전대로 호주인교회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청년부 사역은 제가 아니더라도 하나님께서 귀하게 사용하시는 많은 일꾼들이 있고 새롭게 세워진 리더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통하여 더 큰 영적인 부흥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다음달부터 한인교회 사역을 마무리하고 4개월동안 공부에 집중하면서 호주교회를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브리스번으로 이동하여 새로운 생활을 시작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모든것을 예비하시고 원하시는 방향으로 인도하시리라 믿고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언제나 따뜻한 고향같고 집같은 사랑방교회를 생각할때마다 우리가 언젠가 가야할 영원한 하늘나라를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은 비록 희미하게 보이고 완전치 못하지만 언젠가 완성될 그 나라를 위하여, 그리고 이땅에서 이루어가야할 그 나라의 삶을 위하여 오늘도 사명을 감당하며 주님 주시는 기쁨으로 살아가는 저와 사랑방 식구들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 줄일까 합니다. 사랑방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이 생각날때마다, 그리운 고향이 생각날때마다 우리를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신 주님의 말씀붙잡고 은혜 붙잡고 오늘도 승리하시며 믿음의 아름다운 경주를 함께 하기를 소원합니다.
그럼 모두들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시길 바래요. ~
God bless you
골드코스트에서.. 김주현 전도사 올림.
저는 호주에 온지 이제 4개월이 되어가는데 지금까지 정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섬기고 있는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에서 청년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너무나 즐겁습니다. 그동안 저를 정말 따뜻하게 돌봐주셨고 제가 감당치 못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유학생활에, 이민생활의 어려움들을 오직 기도로, 교회중심으로 이기고 또한 영혼구원을 위해 자신의 삶을 헌신하시는 분들과 함께 정말 많은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이제 겨우 4달째인데 사람들은 제가 이곳에서 오래 산거 같다며 신기해 하더라구요. 그동안 정말 바쁘게 지내왔습니다. 매주 토요일에는 청년들과 함께 골드코스트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역이고 사람들로 붐비는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가서 노방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호주인들에게,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찬양하며 기도하는 모임을 갖고 있는데 때로는 조롱을 받고 침뱉음을 당하면서도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을 높일때 많은 영혼들이 주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사는 호주 기독교인들도 우리와 함께 동참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호주는 명목상 기독교인들이 80%이상 된다고 하지만 실제로 교회에 출석하는 인구는 10%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있고 기성 전통교회들이 힘을 잃어가고 있어서 오히려 한국의 젊은이들이 이들을 깨우기 위해 중보기도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특별히 잠자는 호주교회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데 형식적인 교인들이 아닌 살아있고 능력있는 크리스찬으로 세워지길 위해 간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청년부에서 특별히 기도하는 있는 것은 예배의 부흥입니다. 신앙의 본질을 붙잡고 영혼구원에 촛점을 맞추어 계속적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교회에 새벽기도, 금요예배, 그리고 청년부에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이루어가고 계십니다. 많은 새로운 사람들이 교회에 찾아와 새로운 비전을 발견하고 삶의 의미를 찾고 사명 붙잡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곳에 유학생으로, 이민자로 왔다가 은혜받고 신학교에 들어간 청년들도 있고, 그들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도전받고 은혜를 사모하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이곳에 있는 유나이팅 처치(장로교, 감리교, 회중교회의 연합교단) 교단 신학교를 들어가기를 원했습니다. 한국의 장로교와 관련이 있고, 자매관계에 있기 때문이고 매우 다양하고 건전한 사역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호주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A.O.G 교회( 한국의 순복음교단과 같음) 를 섬기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비전을 보여주셨는데 제가 어느 교파, 어느 교회를 섬기는 것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선교에 촛점을 맞추어 나가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선교중심의 초교파 신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예배때마다, 새벽마다 기도하던중 이제는 한인교회만이 아닌 호주교회를 더 알고 배울점을 찾고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찾아야 하겠다는 강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영어공부도 더 해야 하고 선교적인 비전대로 호주인교회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청년부 사역은 제가 아니더라도 하나님께서 귀하게 사용하시는 많은 일꾼들이 있고 새롭게 세워진 리더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통하여 더 큰 영적인 부흥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다음달부터 한인교회 사역을 마무리하고 4개월동안 공부에 집중하면서 호주교회를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브리스번으로 이동하여 새로운 생활을 시작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모든것을 예비하시고 원하시는 방향으로 인도하시리라 믿고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언제나 따뜻한 고향같고 집같은 사랑방교회를 생각할때마다 우리가 언젠가 가야할 영원한 하늘나라를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은 비록 희미하게 보이고 완전치 못하지만 언젠가 완성될 그 나라를 위하여, 그리고 이땅에서 이루어가야할 그 나라의 삶을 위하여 오늘도 사명을 감당하며 주님 주시는 기쁨으로 살아가는 저와 사랑방 식구들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 줄일까 합니다. 사랑방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이 생각날때마다, 그리운 고향이 생각날때마다 우리를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신 주님의 말씀붙잡고 은혜 붙잡고 오늘도 승리하시며 믿음의 아름다운 경주를 함께 하기를 소원합니다.
그럼 모두들 건강하시고 더욱 행복하시길 바래요. ~
God bless you
골드코스트에서.. 김주현 전도사 올림.
댓글목록
최현경님의 댓글
최현경 작성일반갑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