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해양선교회 노효종 선교사 2007년 1월 기도편지 \"선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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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효종 작성일07-01-29 20:49 조회1,620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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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해양선교회 노효종 선교사 2007년 1월 기도편지 “선원들과 함께”
2006년 12월 31일 23시에 입항하는 선박에서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케익과 과일 등을 준비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1시간 전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시내를 통과해서 가는 길에 송년 관광객들이 가득한 시내의 호텔 앞에서 타이어에 커다란 못이 박혀서 바람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배에서 선원들과 송구연신 예배를 드리기가 불가능한 상태임을 알았을 때 “주님, 오늘 밤 선원들과 예배드리고 싶었는데, 도와주세요.” 라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예비 타이어를 꺼내고 jack을 꺼내어 차 밑에 넣어 보았지만 이미 내려간 차체에 가지고 있는 jack의 키가 높아서 jack를 넣을 수가 없었고, 이미 손과 온 몸은 땀과 기름으로 범벅이 된 상황에서 황당한 신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밤 11시 20분, 마음을 가다듬었습니다. 그리고 이 순간에 가장 빠르고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일까를 조용히 생각했습니다. 11시 45분에 있는 송구영신 예배를 가는 친구를 기억하고 전화를 했습니다. 5분 만에 도착하여 승용차용 jack를 내려 놓고 갔습니다. 타이어를 교환하니 밤11시 40분, 배에 도착 하니 12시까지는 3분이 남았습니다. 손을 씻고 나니 선원들이 동그랗게 모였습니다. 케익에 불을 붙이고 시편23편 천천히 읽어내려 갔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시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지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 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
케익 위에 있는 촛불의 불빛을 타고 이 시편23편의 말씀 한 구절 한 구절이 선원들과 제 마음속에서부터 간절한 기도가 되어 나왔습니다.
기도를 마치자 아멘의 의미를 들어 본적도 없는 선원들의 마음과 입에서 견고하고 간절한 음성으로 ‘아멘’이라는 화답과 함께 2007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기도요청
+ 선원들이 만나는 어려운 일에 주님의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선원들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 선원들이 만나는 바다의 파도와, 영적인 파도, 가정과 삶의 파도가운데 시편23편 말씀이 약속과 성취가 될 수 있도록.
+ 인원이 증가되고 있는 미얀마 선원들과 만남, 복음전도를 통해서 복음이 미얀마 땅으로 역 수출 될 수 있도록.
+ 선원들에게 주님을 만나게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도의 동역자들이 함께 사역 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07년 1월 29일 싱가폴해양선교회 노효종 선교사 드림
2006년 12월 31일 23시에 입항하는 선박에서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케익과 과일 등을 준비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1시간 전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시내를 통과해서 가는 길에 송년 관광객들이 가득한 시내의 호텔 앞에서 타이어에 커다란 못이 박혀서 바람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배에서 선원들과 송구연신 예배를 드리기가 불가능한 상태임을 알았을 때 “주님, 오늘 밤 선원들과 예배드리고 싶었는데, 도와주세요.” 라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예비 타이어를 꺼내고 jack을 꺼내어 차 밑에 넣어 보았지만 이미 내려간 차체에 가지고 있는 jack의 키가 높아서 jack를 넣을 수가 없었고, 이미 손과 온 몸은 땀과 기름으로 범벅이 된 상황에서 황당한 신년을 맞게 되었습니다.
밤 11시 20분, 마음을 가다듬었습니다. 그리고 이 순간에 가장 빠르고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일까를 조용히 생각했습니다. 11시 45분에 있는 송구영신 예배를 가는 친구를 기억하고 전화를 했습니다. 5분 만에 도착하여 승용차용 jack를 내려 놓고 갔습니다. 타이어를 교환하니 밤11시 40분, 배에 도착 하니 12시까지는 3분이 남았습니다. 손을 씻고 나니 선원들이 동그랗게 모였습니다. 케익에 불을 붙이고 시편23편 천천히 읽어내려 갔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시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지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 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
케익 위에 있는 촛불의 불빛을 타고 이 시편23편의 말씀 한 구절 한 구절이 선원들과 제 마음속에서부터 간절한 기도가 되어 나왔습니다.
기도를 마치자 아멘의 의미를 들어 본적도 없는 선원들의 마음과 입에서 견고하고 간절한 음성으로 ‘아멘’이라는 화답과 함께 2007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기도요청
+ 선원들이 만나는 어려운 일에 주님의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선원들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 선원들이 만나는 바다의 파도와, 영적인 파도, 가정과 삶의 파도가운데 시편23편 말씀이 약속과 성취가 될 수 있도록.
+ 인원이 증가되고 있는 미얀마 선원들과 만남, 복음전도를 통해서 복음이 미얀마 땅으로 역 수출 될 수 있도록.
+ 선원들에게 주님을 만나게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도의 동역자들이 함께 사역 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07년 1월 29일 싱가폴해양선교회 노효종 선교사 드림
댓글목록
정혜정님의 댓글
정혜정 작성일이 번에도 생각지 않은 주님의 은혜의 소식- 감사합니다. 선원들의 좋은 친구-노목사님!마음 흔들릴 때 귀한 소식 전해주심으로 저에게도 좋은 친구(?)되심을 감사해요! 힘이 됩니다
정혜정님의 댓글
정혜정 작성일복음과 은혜가 목사님 사역으로 역동적이 되는 것 같습니다.복음의 견고한 갑옷을 입고 무장한 주님의 군사들을 보면서 지지리하게 제 신앙 하나 지켜가는게 부끄럽습니다. 샬롭!
강춘자님의 댓글
강춘자 작성일기도편지를 매번보면서 이제나 글을 올리내요. 국제선교부위원으로 책임을 느끼며 기도로 목사님의 해양선교를 돕겠습니다.늘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