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시리아에서 소식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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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채정 작성일07-02-02 06:08 조회1,5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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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페니키아인들이 섬겼던 풍요의 신 바알신의 유적지 바알벡을 방문했습니다. 2천년전 레바논의 위상이 새삼 느껴질 정도록 남아있는 유적지는 그 규모면에서 지중해 근동 지역중에서 으뜸입니다.
하지만 그 화려한 부귀와 영화도 지금은 돌위에 돌무더기 흔적만 남아서 관광객들의 사진속에 배경으로만 연출될뿐입니다. 삶은 무엇이며,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어떻게 살아야 온전한가? 이세상에 영존하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물음을 다시한번 던져봅니다.
이번 여행은 저에게는 믿음으로 고백하는 이 답을 확인하는 작업이고, 우리의 아이들은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인줄 믿습니다.
시리아국경을 넘으면서 많이 긴장했는데, 의외로 레바논-시리아 국경은 고요히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와서보니 메스컴을 통해 보여지는 세상소식과 그로인한 우리의 선입견이 얼마나 주관적이고 독재적일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리고 보니 우리의 여행을 돕고 있는 인원들이 각나라에서 최소한 3명이 협력하셔서 섬겨주시니, 전체일정동안 대략 15명정도의 현지분들이 우리여행을 위해 수고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방지체들의 기도와, 현지분들의 수고로 저희는 아주 편안히 예정된 일정들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커스는 기독교인이라면 한번은 방문해볼 만한 곳입니다. 사도바울의 회심(born again)장소이기에 또 우리들 모두도 육으로 태어났지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가기위해 영혼의 거듭남을 통해 예수를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영적인 존재들이어야 하기에 다마스커스로 향하는 길은 꼭 영혼의 고향을 찾는듯한 기대감을 갖게합니다.
다마스커스로 가는 우리 앞에 유난히 강렬한 태양빛이 쏟아집니다. 2천년전 그빛 가운데 어느빛이 혈기등등했던 청년사울을 비추어 그가 예수와 상관없는 일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에서, 그 열심을 예수와 관계있는 삶으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니, 일상적인 빛이지만, 오늘 다마스커스의 태양빛은 왠지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사도바울이 하나님의 지극한 사람이 된 계기가 다마스커스 도상이라면 나의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나의 다마스커스 도상’은 어디인지 사랑방이 청년들이 깨닫길 원합니다.
죄송한것은 제가 편도가 많이 부어서 이날 저녁부터 팀들의 기도제목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곳 약국에 들러 약을 구입해서 복용하고 있습니다. 좋아질줄 믿습니다.
우리의 걸음에 오늘도 주의 환한 빛이 비추실줄 감사하며,
시리아에서 주님의 샬롬을 전합니다.~~
2/1 시리아 다마스커스숙소에서 소식 전해드립니다.
하지만 그 화려한 부귀와 영화도 지금은 돌위에 돌무더기 흔적만 남아서 관광객들의 사진속에 배경으로만 연출될뿐입니다. 삶은 무엇이며,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어떻게 살아야 온전한가? 이세상에 영존하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물음을 다시한번 던져봅니다.
이번 여행은 저에게는 믿음으로 고백하는 이 답을 확인하는 작업이고, 우리의 아이들은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인줄 믿습니다.
시리아국경을 넘으면서 많이 긴장했는데, 의외로 레바논-시리아 국경은 고요히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와서보니 메스컴을 통해 보여지는 세상소식과 그로인한 우리의 선입견이 얼마나 주관적이고 독재적일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리고 보니 우리의 여행을 돕고 있는 인원들이 각나라에서 최소한 3명이 협력하셔서 섬겨주시니, 전체일정동안 대략 15명정도의 현지분들이 우리여행을 위해 수고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방지체들의 기도와, 현지분들의 수고로 저희는 아주 편안히 예정된 일정들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커스는 기독교인이라면 한번은 방문해볼 만한 곳입니다. 사도바울의 회심(born again)장소이기에 또 우리들 모두도 육으로 태어났지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가기위해 영혼의 거듭남을 통해 예수를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영적인 존재들이어야 하기에 다마스커스로 향하는 길은 꼭 영혼의 고향을 찾는듯한 기대감을 갖게합니다.
다마스커스로 가는 우리 앞에 유난히 강렬한 태양빛이 쏟아집니다. 2천년전 그빛 가운데 어느빛이 혈기등등했던 청년사울을 비추어 그가 예수와 상관없는 일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에서, 그 열심을 예수와 관계있는 삶으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니, 일상적인 빛이지만, 오늘 다마스커스의 태양빛은 왠지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사도바울이 하나님의 지극한 사람이 된 계기가 다마스커스 도상이라면 나의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나의 다마스커스 도상’은 어디인지 사랑방이 청년들이 깨닫길 원합니다.
죄송한것은 제가 편도가 많이 부어서 이날 저녁부터 팀들의 기도제목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곳 약국에 들러 약을 구입해서 복용하고 있습니다. 좋아질줄 믿습니다.
우리의 걸음에 오늘도 주의 환한 빛이 비추실줄 감사하며,
시리아에서 주님의 샬롬을 전합니다.~~
2/1 시리아 다마스커스숙소에서 소식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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