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교육' 창간 10주년 특별호에서 대안 교육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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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웅용 작성일21-09-06 13:36 조회3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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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교육'이라는 교육잡지가 창간 10주년이 되었습니다. 창간 10주년 특별호에 실린 글 가운데 이병곤 제천간디학교 교장선생님의 글이 참 좋아 소개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자유게시판에는 첨부기능이 없어서 전문을 올리지 못하고 몇 문장만 타자해 올립니다. 전문은 멋쟁이 학교 도서관에서 찾아 읽어 보세요. 대안 교육의 어제, 오늘 그리고 미래를 잘 짚은 글입니다.
“교육과정 운영에서의 편중도 문제다. 대부분 인문학 분야와 예술 분야에서 강한 측면을 보이고, 상대적으로 수학, 과학,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의 가르침과 배움이 취약하다. 기존 공교육에 대한 안티테제로서 대안교육 운동이 시작된 탓에 지식교육을 대할 때 경계심이 풀리지 않는다”
“민주주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실행이 더 필요하다. 대안학교 현장에서 내부 갈등으로 인한 분열과 상처가 깊다. 사건이나 갈등 사안 발생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그 이후에 어떤 과정을 거쳐 공동체 안에서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가 하는 조직 역량의 문제에 더 가깝다. 민주주의 체제를 운영해 나가기 위한 훈련과 경험, 리더십 등 입체적으로 보완해야 할 점들이 쌓여 있다”
“교육과정 운영에서의 편중도 문제다. 대부분 인문학 분야와 예술 분야에서 강한 측면을 보이고, 상대적으로 수학, 과학,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의 가르침과 배움이 취약하다. 기존 공교육에 대한 안티테제로서 대안교육 운동이 시작된 탓에 지식교육을 대할 때 경계심이 풀리지 않는다”
“민주주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실행이 더 필요하다. 대안학교 현장에서 내부 갈등으로 인한 분열과 상처가 깊다. 사건이나 갈등 사안 발생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그 이후에 어떤 과정을 거쳐 공동체 안에서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가 하는 조직 역량의 문제에 더 가깝다. 민주주의 체제를 운영해 나가기 위한 훈련과 경험, 리더십 등 입체적으로 보완해야 할 점들이 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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