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은 거실에서 - '유쾌한 혁명을 작당하는 공동체 가이드북'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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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웅용 작성일21-07-04 20:39 조회3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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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윌슨의 ‘지구 정복자’, 요차이 벤클러의 ‘펭귄과 리바이어던’, 스티븐 핑커의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리처드 윌킨슨과 케이트 피킷의 ‘평등이 답이다’ 등을 언급하면서 왜 공동체인가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공동체를 이루어 갈 것인가를 아주 간단하게 이야기합니다. 각자의 삶을 나누고, 사회에 대해 비판하며, 함께 해야 할 일을 논의하는 것이죠. 단, 혁명은 거실에서(living room revolution)라는 원래 제목이 암시하듯, 즐겁게...
<밑줄>
대규모 토론은 효과가 없다. 매번 나이 많은 사람들이 일어나 큰 소리로 설교할 뿐이다. 사람들이 상호작용하는 행사가 아니라면 어떤 행사도 계획하지 마라. 일대일로 대화한다면 아무도 모임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차와 와인을 한 잔씩 들고 거실에 모여 세가지 질문에 대해 대화를 주고받는 것이다. 첫번째 질문은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경험, 즉 개인적인 이야기를 말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두번째 질문은 그들이 속한 문화를 비판적으로 생각해보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세번째 질문은 토론을 유도하여 집단적 행동은 물론 개인적인 실행방안까지 만들어 보는 것이다.
그리고 어떻게 공동체를 이루어 갈 것인가를 아주 간단하게 이야기합니다. 각자의 삶을 나누고, 사회에 대해 비판하며, 함께 해야 할 일을 논의하는 것이죠. 단, 혁명은 거실에서(living room revolution)라는 원래 제목이 암시하듯, 즐겁게...
<밑줄>
대규모 토론은 효과가 없다. 매번 나이 많은 사람들이 일어나 큰 소리로 설교할 뿐이다. 사람들이 상호작용하는 행사가 아니라면 어떤 행사도 계획하지 마라. 일대일로 대화한다면 아무도 모임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차와 와인을 한 잔씩 들고 거실에 모여 세가지 질문에 대해 대화를 주고받는 것이다. 첫번째 질문은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경험, 즉 개인적인 이야기를 말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두번째 질문은 그들이 속한 문화를 비판적으로 생각해보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세번째 질문은 토론을 유도하여 집단적 행동은 물론 개인적인 실행방안까지 만들어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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