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한누리

저희 5학년은 지금 프랑스 파리에 있답니다,!
이제까지 인터넷이 되는 곳이 없어서
못하고 있다가 이렇게 기회가 되서 글을 올려요!

저희는 처음에 독일 마북에서 어목사님, 장혜영사모님,
성민이, 성준이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이탈리아 로마에서 또 몇 일을 묵었어요,
콜로세움도 보고, 성베드로 성당도 가보고
정말 유명하고 귀한 것들을 많이 경험했답니다,!

기차를 놓치기도 하고, 예약이 늦어서 일정이 밀리기도 했지만
더 재미있고 유익한 추억들을 남기고 있는 중이랍니다,
어제는 떼제공동체에서 파리로 왔어요,
뗴제공동체에 가는 날짜에 기차표가 없어서
이틀 밖에 못 있어서 다들 많이 아쉬움을 느끼며 뗴제를 떠나
파리에 도착해 지연이 고모가 사주신 근사한 저녁도 먹고 나서
딱 관광을 하려는 순간에 비가 엄청나게 내려서
그냥 민박으로 와야만 했던 순간도 있었죠,ㅎㅎ

저희는 오늘 저녁에 영국 런던으로 떠난답니다,
내일 바로 부르더호프 공동체로 들어갈 예정이에요.
역시 타지에 있으니까 한국이 그립고, 가족이 그립고,
멋쟁이가 너무나 그리운거 있죠,:-)
저희는 좋은 시간 잘 갖고 있으니까,..
그래도 계속!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ㅎㅎ
그러면 더 좋은 여행이 될 수 있을 꺼란 생각!

몇 장 안되는 사진도 같이 올릴께요!
그럼 저는 이만! 한국에서 뵈요,
GBU,ㅎㅎ

* 이 글은 6월 1일자 한누리 학생의 글이고
사진은 ‘멋쟁이학교’ ‘멋쟁이 이야기’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