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다고 믿는 것을 위해 수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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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ㅇl여빈 작성일07-05-15 22:37 조회1,85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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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마음 깊은곳에 언제나 함께하셔서 제가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사랑방교회와 사랑방교회 식구님들. 얼마전 중국으로 유학을 온 여빈입니다!! ^ㅡ^
모두 무림리의 봄과 자연을 ㅠㅠ 행복하게 느끼고 계시겠죠?!!
저도 이곳에서 행복하게 지내려고 노력하구 있습니다~~~!! 히히
지금 창 밖에는 비가올려는지 강한 바람이 불고있어요. 하지만 함께하는 집안은 너무 따뜻합니다. 이러한 따뜻한 집에서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케잌과 과일을 준비해 정재훈 선생님과 장영미 선생님을 축하하려고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마침 정재훈 선생님께서 저희가 참석하고 있는 교회의 교사모임이 있으셔서 부재중이셔서요, 선생님이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꼭 중국에서 한번쯤은 글을 남기겠다고 정혜정 집사님과 약속한게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또 모두들 너무 보고싶구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여기 중국에서 생활을 해보니, 이곳 생활이 쉬운것만은 아니더라구요. 하루 24시간 모두 함께 한 집에서생활하는 것이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것이며, 그다지 먼거리는 아니지만 타국에서 생활하는 것이며, 또 멋쟁이와는 다르게 성적표가 알파벳으로 나오는 학교에서 생활하는 것이며, 모두가요. 특히, 이곳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학교에서 생활해보니 제가 멋쟁이 학교 그리고 사랑방 교회에서 배웠던 것 과는 많이 다른 생각을 하는 친구들이 많이있습니다. 제가 옳다고 배웠던 것들, 그리고 옳다고 믿는 것들과는 전혀 다른 것들을 마음에 품고 있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그것이 꼭 생각은 아니여도, 언행이라던지, 행동이라던지, 마음먹기라던지.. 아주 다양한데, 함께 생활하며 옆에서 지켜보니 제가 배우고 봐왔던 것들과는 너무나도 달라서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안타깝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화가나기도 하고...
그래서 이러한 것들로 고민하고 있을때, 그러면 너도 비록 옳지는 않지만 우리처럼 편하고 쉬운길로 함께 가지 않겠냐는 나쁜 마음의 유혹도 받았습니다. 그러면 마음에
\'아 내가 왜 옳은 길로 가야 하는거지?\' 하며 시험도 들었습니다.
내가 왜 이러한 걸로 고민해야하는가. 나는 나고 다른이는 다른이인데
다른사람이 옳지 않는 길로 가는게 나와 무슨 상관인가. 내가 살면서 다른이를 위해
마음을 써야하고 머리아프게 고민해야 하는가. 나는 손해볼때도 많고 바보같아 보일때도
많은 옳은길을 가야 하는가. 말입니다.
하지만 정리해보니 제가 멋쟁이학교와 사랑방교회에서 배운 옳은 것은, 나 자신 뿐만아니라 다른사람에게도 하나님의 길을 전하고, 모두가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고 기쁜 삶을 살아야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에 영광으로 보답하는 것이였습니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면, 그것이 세리와 다를게 무엇이 있는가. 하나님의 완전하심과 같이 우리도 완전하여라 하는 말씀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곳에서의 생활이 제가 옳다고 믿는것과는 많이 다를지라도, 그리고 이곳에서 옳다고 믿는것을 지켜나가는 것이 힘이 들어도 그것들을 위해 수고 하고 싶습니다.
아직 이곳에 온지 3달이 안됬는데,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제가 앞서 말한 것들을 기초로
이곳에서의 생활을 행복하게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사실 잘 안돼요. ㅠㅠ 힘이들거든요...!! 제가 많이 부족하거든요... ㅠㅠ 흑흑 하지만 많은 사랑방교회 가족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또 하나님께서 도와주실거라 믿습니다.!! 제가 중국생활 1년을 저의 게으름이나 나쁜 마음으로 인해 헛되이 보내지 않았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아! 정재훈 선생님이 마침 딱 오셨습니다 하하 환상의 타이밍! > <
고럼 저는 케잌을 먹으러 갈께요. 모두!! 행복하게 건강히 안녕히 계세요!!!!^ㅡ^
-중국에서, 이여빈
사랑방교회와 사랑방교회 식구님들. 얼마전 중국으로 유학을 온 여빈입니다!! ^ㅡ^
모두 무림리의 봄과 자연을 ㅠㅠ 행복하게 느끼고 계시겠죠?!!
저도 이곳에서 행복하게 지내려고 노력하구 있습니다~~~!! 히히
지금 창 밖에는 비가올려는지 강한 바람이 불고있어요. 하지만 함께하는 집안은 너무 따뜻합니다. 이러한 따뜻한 집에서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케잌과 과일을 준비해 정재훈 선생님과 장영미 선생님을 축하하려고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마침 정재훈 선생님께서 저희가 참석하고 있는 교회의 교사모임이 있으셔서 부재중이셔서요, 선생님이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꼭 중국에서 한번쯤은 글을 남기겠다고 정혜정 집사님과 약속한게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또 모두들 너무 보고싶구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여기 중국에서 생활을 해보니, 이곳 생활이 쉬운것만은 아니더라구요. 하루 24시간 모두 함께 한 집에서생활하는 것이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것이며, 그다지 먼거리는 아니지만 타국에서 생활하는 것이며, 또 멋쟁이와는 다르게 성적표가 알파벳으로 나오는 학교에서 생활하는 것이며, 모두가요. 특히, 이곳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학교에서 생활해보니 제가 멋쟁이 학교 그리고 사랑방 교회에서 배웠던 것 과는 많이 다른 생각을 하는 친구들이 많이있습니다. 제가 옳다고 배웠던 것들, 그리고 옳다고 믿는 것들과는 전혀 다른 것들을 마음에 품고 있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그것이 꼭 생각은 아니여도, 언행이라던지, 행동이라던지, 마음먹기라던지.. 아주 다양한데, 함께 생활하며 옆에서 지켜보니 제가 배우고 봐왔던 것들과는 너무나도 달라서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안타깝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화가나기도 하고...
그래서 이러한 것들로 고민하고 있을때, 그러면 너도 비록 옳지는 않지만 우리처럼 편하고 쉬운길로 함께 가지 않겠냐는 나쁜 마음의 유혹도 받았습니다. 그러면 마음에
\'아 내가 왜 옳은 길로 가야 하는거지?\' 하며 시험도 들었습니다.
내가 왜 이러한 걸로 고민해야하는가. 나는 나고 다른이는 다른이인데
다른사람이 옳지 않는 길로 가는게 나와 무슨 상관인가. 내가 살면서 다른이를 위해
마음을 써야하고 머리아프게 고민해야 하는가. 나는 손해볼때도 많고 바보같아 보일때도
많은 옳은길을 가야 하는가. 말입니다.
하지만 정리해보니 제가 멋쟁이학교와 사랑방교회에서 배운 옳은 것은, 나 자신 뿐만아니라 다른사람에게도 하나님의 길을 전하고, 모두가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고 기쁜 삶을 살아야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에 영광으로 보답하는 것이였습니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면, 그것이 세리와 다를게 무엇이 있는가. 하나님의 완전하심과 같이 우리도 완전하여라 하는 말씀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곳에서의 생활이 제가 옳다고 믿는것과는 많이 다를지라도, 그리고 이곳에서 옳다고 믿는것을 지켜나가는 것이 힘이 들어도 그것들을 위해 수고 하고 싶습니다.
아직 이곳에 온지 3달이 안됬는데,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제가 앞서 말한 것들을 기초로
이곳에서의 생활을 행복하게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사실 잘 안돼요. ㅠㅠ 힘이들거든요...!! 제가 많이 부족하거든요... ㅠㅠ 흑흑 하지만 많은 사랑방교회 가족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또 하나님께서 도와주실거라 믿습니다.!! 제가 중국생활 1년을 저의 게으름이나 나쁜 마음으로 인해 헛되이 보내지 않았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아! 정재훈 선생님이 마침 딱 오셨습니다 하하 환상의 타이밍! > <
고럼 저는 케잌을 먹으러 갈께요. 모두!! 행복하게 건강히 안녕히 계세요!!!!^ㅡ^
-중국에서, 이여빈
댓글목록
정혜정님의 댓글
정혜정 작성일아름다운 수고가 될 것 같구나. -당신은 하나님의 언약안에 있는 축복의 통로 당신을 통하여서 열방이 주께 돌아오게 되리.. 사랑하고 축복한다. 화이팅!
최상득님의 댓글
최상득 작성일여빈이 加油 지민이 엄마야 여빈아 ~ 너무 이쁜 여빈아 주님께서 주신 지혜로, 사랑방교회의 가르침으로 세상의 아이들 아니 중국의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어 보자....사랑한다 여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