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나라에 간 한나의 엄마, 이은주전도사에요.

그동안 저희 가정을 위해서 또 한나를 위해서 기도해 주신
사랑방지체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장례식을 치르고 며칠 지나고 보니 저의 마음도 조금은 안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영원히 사는 삶이기에 견뎌지는 것 같습니다. 한나는 단지 주거지를
하늘로 옮긴 것이기에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영원하고 밝은 천국으로 한나가
돌아갈 곳이 있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너무 보고싶을때는 어떡하나 생각을 합니다. 그때는 하늘의 평안으로 저를 덮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저희가 속히 회복할수 있도록 계속 기도부탁드리고, 그 후에 사랑방 가족을 방문하러 한번 가겠습니다.

그리고 정목사님, 사모님 고맙습니다. 많이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