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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6일 멋쟁이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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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어진 작성일25-01-26 09:26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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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을 마무리하는 6학년 인터뷰>
Q. 자신의 멋쟁이학교 생활을 단 하나로 정리한다면?
김지우 : 감사
이은빈 : Realize의 연속인 것 같다. ‘깨닫다. 실행하다.’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하나 새로운 것들을 깨달아가며 스스로 고민하는 과정에서 성장하고 내면을 다듬을 수 있었다. 또 깨우친 것들을 흡수하여 실행함으로 좋은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었기에 점점 더 안정된 사람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정이안 : 모형 틀. 내 모스븡ㄹ 점점 잡아주었다.
진시우 : ‘일기장’. 행복했던 힘들었던 모든 추억들을 담아놓은 소중한 일기장이라고 생각한다. 나만의 이야기가 아닌 서로 동거동락하며 성장했던 이야기이기에 더욱 값지다고 생각한다.
화진의 : 축복.

Q. 자신이 생각하는 멋쟁이학교란 무엇인가요?
김지우 : 또 다른 공동체. 가족과 같은 느낌이다.
이은빈 : 가장 친한 친구같은 존재이다. 가끔은 힘든 부분도 있지만 결국엔 나의 안식처가 되고 언제 봐도 한결같은 모습이 인상적인 곳이기 때문이다. 또 이 안에서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냈고 가장 편안하고 나 다울 수 있는 곳이기에 나의 한 조각이라고 생각한다.
정이안 : 고향이요.
진시우 : 인격적으로 존중받고 신앙 안에서 좋은 관계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곳.
화진의 : 가족.

Q. 서로에게 서로는 어떤 존재인가요?
김지우 : 나의 약점도 보여줄 수 있는 존재. 이 질문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
이은빈 : 마냥 좋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고 별 얘기를 안 해도 편안하기만 한 그런 존재이다. 함께 있으면 두려울 것이 없고 뭐든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이해가 안되는 모습들도 물론 있지만 결국엔 내가 마냥 좋아하게 되는 그런 사람들이다.
정이안 : 가족 형제들, 같은 방을 써도 괜찮은 사람들.
진시우 : 가족 같은 존재이다. 정말 서로를 아껴하고 사랑하는 것이 느껴진다.
화진의 : 가족.

Q. 자신의 1학년과 비교했을 때 어떤 것이 바뀌었는지 알려주세요.
김지우 : 성격이 가장 많이 변했다. 사람도 필요 없고 외로움은 지금도 잘 안타긴 그런가? 아니 그래도 친구들은 필요할 것 같다.
이은빈 : 1학년 때는 항상 주변에 연연했고 힘들어하며 나를 보살피지 않는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내가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지 못하고 사소한 부분까지 걱정했다. 하지만 지금은 나를 힘들게 하는 부분들을 감사와 사랑으로 채울 수 있게 되었고 무엇보다 나를 사랑하면서 주변사람들에게 더 깊은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또 주는 사랑을 아까워하지 않는 사람이 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성장이라고 생각한다.
정이안 : 전반적으로 다 바뀌었다. 그 중 능력치가 가장 많이 바뀌었는데, 성격도 좀 바뀌었다. 베테랑이 된 것 같다.
진시우 : 성격. 1학년 때 나는 정~말 내향적이었다. 지금은 외향적인 것 같다.(내 딴에는 그렇게 생각한다.)
화진의 : 이제 알았으니 친구들에게 완전히 마음을 열고 숨기지 않을 수 있다.

더 많은 내용은 코이노니아 36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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