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멋쟁이학교 소식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2주가 지나갑니다. 학교에서 왁자지껄했던 모습들이 벌써 옛날 이야기 같이 느껴집니다. 그 사이 부모님 기말면담을 마쳤습니다. 일주일 중 5일을 생활했던 멋쟁이들의 모습과 성장한 바를 토대로 대화하는 그 시간은, 참 은혜롭고 감사한 때였습니다. 이번 학기 만이 아니라 2024년을 돌아보며 정리하고, 이후의 방침과 기대도 나누며 가정과 학교의 사랑을 재확인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나라를 경험하며 깜짝 놀랄정도로 훌쩍 자란 멋쟁이들이 자신의 변화를 증명이라도 하는 걸까요? 이미 자기들끼리 모임을 갖거나, 여러 방학계획을 실천하려고 노력한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방학숙제도 함께 잘 완수하면서, 알찬 연말 보내길 바랍니다. 미리 축하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