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1 멋쟁이학교 소식

비가 많이 왔던 주간입니다. 날씨는 후덥지근했지만, 그 가운데 부모님 기말 면담도 틈틈이 이루어졌습니다. 멋쟁이들도 각양각색으로 방학기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행을 가기도 하고, 따로 공부를 하기도 하고, 운동을 하거나, 기타 자신이 세웠던 계획과 씨름하는 멋쟁이들의 이야기를 전해듣습니다. 물론 침대와 한 몸이 된 경우를 듣기도 합니다. 월요일에는 5학년이 학교에 방문하여 유럽여행 준비를 집중적으로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밤늦게까지 머리를 맞대며 여행을 준비하면서도, 간간히 재밌게 놀기도 하면서 즐거운 한 때들도 잊지 않았답니다.
방학 때에 얼마나 잘 놀고, 잘 쉬고, 잘 쌓아올렸는지가 다음 학기 학교 생활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하루하루를 귀중히 여기며 보람차게 보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