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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9 멋쟁이학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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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어진 작성일24-06-08 23:54 조회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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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시작되면서 온도만 오른 것이 아니라, 멋쟁이들의 마음도 부풀어 올랐습니다. 이번 주에는 다들 그렇게 기다리던 학년별여행을 떠났습니다. 1학년은 가평으로, 2학년은 인천으로, 3학년은 부산으로(+자전거), 5학년도 부산으로, 6학년은 6월 모의고사와 함께 보냈습니다. 각양각색의 경험들을 한껏 즐기면서도, 무탈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학년끼리만 떠나는 여행은 인생에 길이 남을 기억을 만들어주며, 그 자체로도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는 여행입니다. 이 여행을 통해서 멋쟁이들은 갈등을 겪기도 하고, 가치관의 차이를 느끼면서 서로를 더 잘 알게 되고, 마음이 합하는 기쁨도 맛보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 지도 배우게 됩니다. 이런 시간들이 쌓이다보면, 어느샌가 없앨래야 없앨 수가 없는 인연이 완성됩니다. 

이번 목요일에는 미국에서 최기찬 교감선생님과 4학년 멋쟁이들이 귀국하였습니다. 그동안 멋진 시간들을 보냈는지,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답니다. 반면에 많은 멋쟁이들은 4학년이 어서 보고 싶어서 안달난 모습들을 보여주곤 했습니다. 어쨌든 이 모든 경험들을 다음 목요일 열린수업에, [여행 보고회]를 통해서 다른 멋쟁이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집니다. 여행 마무리는 곧 학기 마무리와도 연결이 됩니다. 여행과 피드백 시간을 통하여 배운 것들을 잘 간직하는 멋쟁이가 되길 바랍니다. 기도와 수고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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