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도하자꾸나.

얘들아.
우리 학교 뒷산을 놓고 교회와 학교에서 기도하고 있는것 알고 있니?
소문이 의하면 뒷산을 다 없애고 주택이 들어온다느니 혹은 식품공장이 들어온다느니
하는 이야기가 요즘 돌고 있단다.
주변에 옹벽을 높은 쌓고...
너희들 상상이가니?
사모님은 생각만해도 가슴이 답답해지고 눈물이 나온다.
우리 모두에게 환경이 얼마나 커다란 영향을 주느냐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지.

그래서 목사님을 비롯해 교회가 기도하고 있거든.
우리도 꼭 잊지말고 함께 기도로 동참하자꾸나.
이 일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두에게 유익한 쪽으로 해결될수 있도록
함께 기도로 돕자꾸나.

더운 여름철에 건강 조심하고
그리고 후회하지 않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주어진 시간들에 최선을 다하자꾸나.
이밤 잘자고 내일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