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시 2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나님. 작성일04-11-08 12:59 조회1,49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추수
박한나
농부들이 벼를 베는 가을날
꼬꼬네 가족 목을따는 가을날
단풍잎이 떨어지는 가을날
두두두두 기계소리
꼬꼬꼬 꼬꼬소리
후두두둑 나뭇잎소리
겨울이 돼갑니다
풍경이 변합니다
겨울준비 하는날..
겨울잠
박한나
찻길에서 쏘다니다
밟혀죽은 뱀들
나머지는 어딨나?
나무레 등 긁다가
총맞아 죽은 곰들
나머지는 어딨나?
겨울나기 힘들어
겨울잠 잔덴다
한달넘게 자도
그렇게 졸린지..
박한나
농부들이 벼를 베는 가을날
꼬꼬네 가족 목을따는 가을날
단풍잎이 떨어지는 가을날
두두두두 기계소리
꼬꼬꼬 꼬꼬소리
후두두둑 나뭇잎소리
겨울이 돼갑니다
풍경이 변합니다
겨울준비 하는날..
겨울잠
박한나
찻길에서 쏘다니다
밟혀죽은 뱀들
나머지는 어딨나?
나무레 등 긁다가
총맞아 죽은 곰들
나머지는 어딨나?
겨울나기 힘들어
겨울잠 잔덴다
한달넘게 자도
그렇게 졸린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