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The play x를 보고...

체험학습을 통해 뮤지컬 The play x를 보게 되었다. 이 연극은 내가 너무 기대를 많이 하여서 그런 것일까 ? 내가 기대한 것보다 많은 아쉬움을 준 뮤지컬 이였다. 하지만 이 뮤지컬은 비록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이 연극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아주 잘 나타낸 거 같다. 세상의 무서움... 사람들의 무서움.. 하지만 그 무서움 사이에 자그마한 희망이라는 빛... 을 잘 표현한거 같다. 연극에서 주인공으로 나오는 시각장애인의 남을 용서하고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하나하나 노력하며 이겨나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내 자신을 한번 되돌아보았다. 그리고 연극에서 장애인이라고 마구대하고 피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내 자신과 우리가 사는 세상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연기를 하는 배우들의 흘리는 땀방울들을 볼 수 있었다. 그 연기 하나하나를 할 때 흘리는 땀방울들을 보면서 이것이 연극에서 말하고 자하는 또 다른 주제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노력하는 모습... ! 희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