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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으며 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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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다정♡ 작성일04-11-08 13:17 조회1,5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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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단풍잎
[지다정]


빨갛다.
내 얼굴도 빨간데.......
쑥스러워한다.
옆 집 총각 노랑 은행이
좋은가 보다.

동글동글하던 하트가 개져서
단풍모양이 되었다.
옆집 총각이 안 좋아해 주나보다.

하지만,.......
단풍의 마음은 변함이 없는 것 같다.
달아오른 빨간 얼굴을 보니.......






사랑방 가을
[지다정]

봄도 이쁘지만 가을이 더 낭만적이다.
빨강, 노랑, 초록, 갈색.
자연의 색깔들이 서로 조화를 이룬다.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것들.
저 산이 지켜준다.

나는 행복하다.
이 산이 지켜주는 사랑방안에 있어서.......
매년 똑같이 오는 가을을 매년 다른 마음으로 맞는다.
참좋다.... 이 가을과 자연의 색을 맛 볼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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