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이에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엄태연 작성일04-11-22 20:09 조회1,289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생활의활력소
엄태연
멋쟁이에 들어온지도 벌써 2년이 다되어 가고 있다. 부풀은 마음으로 멋쟁이 학교에 들어왔던일들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나의 나이가 16이 되어가고 있다. 나이가 나이인 만큼 요즘 들어 가끔 멋쟁이 학교에서 무었을 배우려고 왔는지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곰곰이 생각할 일이 많아지게 되었다. 얼마 전까지 나는 무기력에 빠져 있었던 것 같다.
주위를 둘러보면 많은 멋쟁이 학생들을 왠지 모르게 활기차게 자기의 일을 하고 있는데 나는 무언가 모르게 무기력함에 빠져 있었다.
괜히 허무함이 몰려오고 내가 무엇 때문에 내가 여기에 있는건지 왠지모를 실망감도 많이 들었었다. 그래서 그런지 주위 사람들하고도 마찰이 심했고 나에 대해 자신감이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한테 그런 나의 모습을 감추기 위해서 갈구기도 하고 소리지르기도 했다.
곰곰이 나의 생활이 왜 그런가 생가해 보니 나에게는 삶에 리듬을 주는 그런 매개체가 없었다.
다른사람들을 보니 다른 사람들은 자신만의 삶을 즐기는 그런 것들이 있었다. 생활의 활력소 말이다. 사람들은 여러종류의 활력소를 가지고 있다 어떤 사람은 노래 어떤 사람은 공부 어떤 사람은 체육 등등..
그런데 나는 없었다. 그래서 나는 여러 가지의 도전(?)을 해봤다 그런데 나랑 맞는 것은 없었다. 무었보다 너무 하다보면 질렸다. 내가 기쁘지가 않았다.
기도는 어떻냐고 물어보면 솔직히 기도만큼 완벽한게 어디있을까 싶지만 아직 나이가 어린 나는 기도로 활력소를 만들기에는 너무 이른감이 있었고 조금 어려운 것 같았다.
그런던 어느날 드럼을 배울수 있게 되었다. 사실 옛날부터 드럼을 배우고 싶었지만 환경이 따라주지 않아 배우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토요일에 드럼을 배울수 있다고 하는 거였다. 솔이와 같이 나는 드럼을 솔이는 전자기타를 배우게 되었다.
그리고 첫수업을 마친날 나는 너무 기뻣다 그냥 행복했다. 처음으로 내가 배우고 싶어서 배우는 것이 생긴 것 같았다. 그리고 자꾸 드럼의 모습이 어른 거렸다.
그리고 화가날때도 드럼을 조금 해보면 기분이 풀리곤 하였다. 하나님께서 나한테 선물을 주신 모양이다 열심히 해서 나의 특기로 만들어야 겠다.
나를 열성적이게 만드는 것 사람이 어떤일에 열성 적일수 있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아주 조금 알수 있을 것 같았다.
드럼은 이제 시작 했지만 드럼은 나의 활력소가 된 것 같다. 그리고 다른 일에도 열성적이게 할수 있도록 해야 겠다.
엄태연
멋쟁이에 들어온지도 벌써 2년이 다되어 가고 있다. 부풀은 마음으로 멋쟁이 학교에 들어왔던일들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나의 나이가 16이 되어가고 있다. 나이가 나이인 만큼 요즘 들어 가끔 멋쟁이 학교에서 무었을 배우려고 왔는지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곰곰이 생각할 일이 많아지게 되었다. 얼마 전까지 나는 무기력에 빠져 있었던 것 같다.
주위를 둘러보면 많은 멋쟁이 학생들을 왠지 모르게 활기차게 자기의 일을 하고 있는데 나는 무언가 모르게 무기력함에 빠져 있었다.
괜히 허무함이 몰려오고 내가 무엇 때문에 내가 여기에 있는건지 왠지모를 실망감도 많이 들었었다. 그래서 그런지 주위 사람들하고도 마찰이 심했고 나에 대해 자신감이 없었다 그래서 사람들한테 그런 나의 모습을 감추기 위해서 갈구기도 하고 소리지르기도 했다.
곰곰이 나의 생활이 왜 그런가 생가해 보니 나에게는 삶에 리듬을 주는 그런 매개체가 없었다.
다른사람들을 보니 다른 사람들은 자신만의 삶을 즐기는 그런 것들이 있었다. 생활의 활력소 말이다. 사람들은 여러종류의 활력소를 가지고 있다 어떤 사람은 노래 어떤 사람은 공부 어떤 사람은 체육 등등..
그런데 나는 없었다. 그래서 나는 여러 가지의 도전(?)을 해봤다 그런데 나랑 맞는 것은 없었다. 무었보다 너무 하다보면 질렸다. 내가 기쁘지가 않았다.
기도는 어떻냐고 물어보면 솔직히 기도만큼 완벽한게 어디있을까 싶지만 아직 나이가 어린 나는 기도로 활력소를 만들기에는 너무 이른감이 있었고 조금 어려운 것 같았다.
그런던 어느날 드럼을 배울수 있게 되었다. 사실 옛날부터 드럼을 배우고 싶었지만 환경이 따라주지 않아 배우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토요일에 드럼을 배울수 있다고 하는 거였다. 솔이와 같이 나는 드럼을 솔이는 전자기타를 배우게 되었다.
그리고 첫수업을 마친날 나는 너무 기뻣다 그냥 행복했다. 처음으로 내가 배우고 싶어서 배우는 것이 생긴 것 같았다. 그리고 자꾸 드럼의 모습이 어른 거렸다.
그리고 화가날때도 드럼을 조금 해보면 기분이 풀리곤 하였다. 하나님께서 나한테 선물을 주신 모양이다 열심히 해서 나의 특기로 만들어야 겠다.
나를 열성적이게 만드는 것 사람이 어떤일에 열성 적일수 있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아주 조금 알수 있을 것 같았다.
드럼은 이제 시작 했지만 드럼은 나의 활력소가 된 것 같다. 그리고 다른 일에도 열성적이게 할수 있도록 해야 겠다.
댓글목록
장영미님의 댓글
장영미 작성일그래 태연아! 태연이가 드럼치는 모습 너무나 멋찌더라...홧팅이다..선생님한테 연주해준다고 한거 잊으면 안된다..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