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에 첫눈이 온데요..

내일 새벽에 드디어 기다리던 첫눈이 온답니다.
잠이 많아진 요즘 첫눈을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요.^^
이제 정말 겨울이 시작되나봅니다. 흑흑
2004년도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죠..
한해 한해를 보내면서 시간이 참 빠르다라는 것을 느낍니다.
이렇게 시간이 가다보면 정말 호호 할머니가 될것 같아요.

매년 이맘때가 되면 한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준바하게됩니다.
아쉬웠던것, 서운했던것,,맘 아팠던것..이런것이 즐겁고 좋은 것들보다 더 잘 생각이 나는것 같아요.
아마 정리라는 것을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이번 2004년도 마무리를 잘 하려고 합니다.
정말 이번 학기기가 3주 밖에 남지 않았더라구요....

그리고 새롭게 오는 내년을 잘 준비하려고 해요...
시간은 하나님이 주신 가장 기본적이 기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