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ghis Kan

징기스칸
김리나

위대한 리더 징기스칸. 보면서 그 때 시대와 지금이랑 다르긴 하지만 정말 잔인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런데 징기스칸만 잔인한 것이 아니라 몽골족이 늑대의 자손이라고 불렸었는데 그런 사람들을 모두 통합해서 세상이 창조된 이래로 가장 큰 나라를 만들어 버린 징기스칸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우선은 포용력과 상대방을 믿고 또 그에 따른 능력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능력이 없다면 따르지 않았을 텐데 거의 아니 세계 최초로 군대 진영을 만들어서 철저히 계획을 세워서 공격을 하는 것부터 자신을 배반한 친구인 자무카와 싸우고 나서도 그를 용서하고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그 열심과 믿는 마음. 그리고 자만하지 않고 모른다고 포기하지 않고 모르면 아는 사람을 초빙해서 끊임없이 기술을 배우는 그것도 그렇게 많은 땅을 차지할 수 있었던 비결인 것 같다. 징기스칸이 왜 그렇게 사람들에게 신뢰를 받을까? 아버지의 원한을 갚겠다고 시작한 싸움들이 지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바뀌면서 지지 않고 승리를 많이 하니까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징기스칸은 사람들을 믿었고 독재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연구하며 사람들을 이끌었고 받쳐주는 역할을 했다. 징기스칸은 그 당시에 세계를 움직이는 나라를 가지고 있었다. 지금으로 치면 미국이나 일본과 같은 나라였다. 그런데 징기즈칸은 미국과 일본이랑은 많이 다른 것 같다. 특히 미국은 단지 자신의 나라의 이득을 위해서 약한 나라를 공격하는데 비해 징기스칸은 항복하고 투항해오는 자들은 모두 받아주었다. 그러나 미국은 많은 사람들의 원망을 받고 있을 정도로 상관없는 사람들까지 피해를 보게 만든다. 그런 면에서 미국은 포용력을 키워야 할 것 같다. 우리나라도 상대방을 포용하는 면을 길러야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미국은 다른 나라에 대한 포용력이 없지만 우리나라는 우리 국민끼리의 포용력이 없는 것 같다. 특히 인터넷에서 아주 조금만 잘못한 사진들이 올라오면 바로 공격하는 우리나라도 키워야할 부분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