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스칸의 위대한 리더쉽' [박한나]

징기스칸의 위대한 리더쉽..


박 한 나


열린 수업 시간에 이동환 선생님께서 주관하신 ‘징기스칸의 위대한 리더쉽’ 이라는 영상을 봤다.
징기스칸의 명언 →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 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이 명언에서 정말 ‘~하지 말라’ 라는 것이 모두 내 생각과 같았다. 나는 모든건에 불평하고 탓을 했다. 그래서 보면서 나는 어떤 사람인가..? 라는 생각을 해봤고 탓을 하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왜 징기스칸이 위대한 인물인가? 에 대한 나의 생각은 대표적, 그리고 겉면만 봤을 때에는 그 넓은 땅을 정복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렇게 넓을 땅을 지배하려면 그 만큼의 인력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닥치는 대로 이사람 저사람 모아서 전쟁을 벌인다고 그 사람들이 징기스칸의 말을 들어 줬을까? 하는 것이다. 내 생각엔 아마도 징기스칸은 사람(전사)들에게 믿음을 줬고, 신뢰를 받았을 것이다. 이것에서 또 느낀 점은 내가 먼저 남을 신뢰해서 나도 남들에게 신뢰받는 사람이 되자는 것이다. 신뢰라는 것은 내가 먼저 하지 않으면 나도 받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먼저 남을 신뢰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까 징기스칸은 나라를 지배하러 가면서 가는 방법, 처 들어가는 방법 등을 상인들에게 들었다고 했다. 정말 머리가 좋은 상인들이라고 생각되고, 이 상인들이 있었기에 징기스칸이 위대한 인물이라고 불려지게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