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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11.19 멋쟁이 김장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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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리나 작성일05-11-19 23:59 조회1,37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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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노작시간부터 우리는 멋쟁이가 먹을 우리가 먹을 김장준비를 시작했다.
나는 작년까지만 해도 2학년이었기 때문에 김장팀[3.4학년]에 속하지 않았었다.
이번에는 나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김장을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되게 재밌었고,
좋은 경험이었다.
다같이 하니까 너무너무 재밌고.. 또 이번에 우리 학교에 대해서 새롭게 실감한 것은..
멋쟁이 김장을 하는데 교회집사님들도 많이 와서 도와주시고 보쌈도 해 주시고 그러면서..
역시 어른들은 우리보다 정말 대단한 많은 경험들을 갖고 계시고..
그 전날 들은 \'구관이 명관이다.\'라는 말에 대해 다시 한 번 새롭게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가 하는 것처럼 무조건 거의 정석대로 가려고 하는 것과는 달리..
융통성있게 대충 맞춘 것처럼 보이는데.. 정확히 맞는 그 직감이..
정말 그것이 진정한 성숙미? 하여튼..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른들의 지혜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댓글목록

장영미님의 댓글

장영미 작성일

그러게 선생님도 놀랐어. 그래서 지혜가 필요한것 같아. 어른분들의 지혜를 닮아가야지...

이월영님의 댓글

이월영 작성일

리나가 해준 김장이라 기대가 되는걸?  먹을때마다 리나의 예쁜 마음도 기억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