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학교-우린 멋쟁이 뭐든지 자신있어요!
멋쟁이학교 멋쟁이생활 멋쟁이가족 멋쟁이앨범 멋쟁이게시판 자료실
멋쟁이 학교-자유게시판

유머- 오승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승훈 작성일05-11-14 11:49 조회1,204회 댓글0건

본문

놀부와 스님





고약하고 인색하기로 소문난 놀부가


대청 마루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때 한 스님이 찾아 와서 말했다


시주 받으러 왔소이다. 시주 조금만 하시요


그러자 놀부는 코 웃음을 치며


재빨리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스님 눈을 감고 불경을 외었다


가나바라......가나바라.....가나바라...


놀부가 그걸 듣고는 잠시 눈을 감고


뭔가를 생각하더니 뭔가를 계속 말하기 시작했다

주나바라.......주나바라......주나바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