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영상물을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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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새라 작성일06-06-22 22:38 조회1,195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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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독서토론 영상물을 보고나서
오늘 독서토론 시간..선생님께서 중국에 다녀오셔서 책을 안 읽었다. 그래서 자율시간이 주어질 것 같았다. 그런데 다큐멘터리를 본다고 하셔서 다들 옹기종기 모여서 다큐멘터리를 감상했다. 2학년 언니들도(아마 전부다..)자율시간이라서 다 같이 모여서 봤다.(중간에 나갔다. 1교시만 자율시간이여서..)이번 주제는 ‘과자의 공포.’였다. 과자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과자의 성분이 무엇인지..(사탕, 캐러멜 포함.)그리고 아토피 환자들에게 어떤 영양을 미치는지..실험을 했다. 사실 실험 자체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어떻게 번지는 걸 알면서도 실험을 위해서 나쁜 성분을 먹이나? 이 의문 때문에..상당히 안타까웠다. 거기서 실험용으로 준 주스를 마시고 거의 발작상태에 이른 엉엉 우는 아이를 보며 이번 실험 정말 괜찮은 것인가? 란 생각이 들었다. 사실 그 사람들은 과자라는 게 어떤 요인을 주는지..왜 적게 먹어야 하는지를 밝히려고 실험을 한거지만 실험자들은 왠지 희생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런 프로그램이나 책들은 상당히 많이 접해보았다. 그래도 우리나라 학생들이나 어른들이나 어린이들이 과자 먹는 양을 좀처럼 줄이지 않는다. 그래도 나라도 잘 해야 되겠지만 멋쟁이 학교에서는 거의 밥과 과일을 주로 먹어서 그런 것들은 잘 지키고 있다. 하지만 다큐멘터리에서는 그게 상당히 심각하게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언니들은 보면서 저런 실험을 왜 하냐고 했다. 사실 너무 불쌍하다. 실험자들. 과자가 아무리 나쁘기는 하지만 사람에게 저런 끔찍한(나만 끔찍한 건가..?)실험을 시도하다니..내용이 좋았어도 실험결과를 보았을 때..긁어서 찢어지고 딱지 생기고..빨갛게 퉁퉁 부은 아이들의 몸에 상처를 보면서 진실을 밝힌다는 것이 상당히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실 나는 그걸 보면서 제일 짜증났던 게 과자회사의 반응이다. 양심에 찔리는(나쁜 화학물질을 첨가시키는 등.)짓을 하지 않았으면 이런 취재쯤은 간단하게 응답하여 줬을 것 아닌가? 하지만 큰 과자 회사는 모두 거부했다. 그리고 표기에도 천연재료만 표기하고 화학재료는 거의 표기하지 않았다. 미국의 과자를 보니 뒷면이 거의 성분 표였다. 우리나라가 미국에게 뒤지고 있다는 생각이 팍팍 들었다. (그래도 비만 환자 등은 미국이 더 많다.)그래서 우리나라 식품에 의심이 점점 생기기 시작했다. 사실 과자가 나쁘다는 것은 어머니가 지겹도록 말씀해주셔서 익히 알고 있는 터였다. 그래서 별로 그렇게 이번 다큐멘터리에 흥미가 가진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아토피를 유발하는 것과 화학식품의 더 자세한 설명..이것에 약간의 궁금증들이 풀리기도 했다. 그래서 나온 답은 이거다. 여러분! 과자 생협에서 시켜 드세요! 생협에 웬만한 과자랑 우유 같은 것도 많아요! 생협에서는 천연만 쓰거등요! 맛도 먹을 만 하더라 구요! 아~이거는 광고 같은 건 아니죠! 건강을 위해서 맛은 덜하더라도 생협같은 곳에서 시켜 드시는 건 어때요? 아니면 직접 만들어 드시는 더 좋은 방법이...(퍽! 그걸 니가 만들어볼래? 요리가 장난이냐?)하하~그럼 이상 새라였습니다!!
오늘 독서토론 시간..선생님께서 중국에 다녀오셔서 책을 안 읽었다. 그래서 자율시간이 주어질 것 같았다. 그런데 다큐멘터리를 본다고 하셔서 다들 옹기종기 모여서 다큐멘터리를 감상했다. 2학년 언니들도(아마 전부다..)자율시간이라서 다 같이 모여서 봤다.(중간에 나갔다. 1교시만 자율시간이여서..)이번 주제는 ‘과자의 공포.’였다. 과자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과자의 성분이 무엇인지..(사탕, 캐러멜 포함.)그리고 아토피 환자들에게 어떤 영양을 미치는지..실험을 했다. 사실 실험 자체는 마음에 들지 않았다. 어떻게 번지는 걸 알면서도 실험을 위해서 나쁜 성분을 먹이나? 이 의문 때문에..상당히 안타까웠다. 거기서 실험용으로 준 주스를 마시고 거의 발작상태에 이른 엉엉 우는 아이를 보며 이번 실험 정말 괜찮은 것인가? 란 생각이 들었다. 사실 그 사람들은 과자라는 게 어떤 요인을 주는지..왜 적게 먹어야 하는지를 밝히려고 실험을 한거지만 실험자들은 왠지 희생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런 프로그램이나 책들은 상당히 많이 접해보았다. 그래도 우리나라 학생들이나 어른들이나 어린이들이 과자 먹는 양을 좀처럼 줄이지 않는다. 그래도 나라도 잘 해야 되겠지만 멋쟁이 학교에서는 거의 밥과 과일을 주로 먹어서 그런 것들은 잘 지키고 있다. 하지만 다큐멘터리에서는 그게 상당히 심각하게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언니들은 보면서 저런 실험을 왜 하냐고 했다. 사실 너무 불쌍하다. 실험자들. 과자가 아무리 나쁘기는 하지만 사람에게 저런 끔찍한(나만 끔찍한 건가..?)실험을 시도하다니..내용이 좋았어도 실험결과를 보았을 때..긁어서 찢어지고 딱지 생기고..빨갛게 퉁퉁 부은 아이들의 몸에 상처를 보면서 진실을 밝힌다는 것이 상당히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실 나는 그걸 보면서 제일 짜증났던 게 과자회사의 반응이다. 양심에 찔리는(나쁜 화학물질을 첨가시키는 등.)짓을 하지 않았으면 이런 취재쯤은 간단하게 응답하여 줬을 것 아닌가? 하지만 큰 과자 회사는 모두 거부했다. 그리고 표기에도 천연재료만 표기하고 화학재료는 거의 표기하지 않았다. 미국의 과자를 보니 뒷면이 거의 성분 표였다. 우리나라가 미국에게 뒤지고 있다는 생각이 팍팍 들었다. (그래도 비만 환자 등은 미국이 더 많다.)그래서 우리나라 식품에 의심이 점점 생기기 시작했다. 사실 과자가 나쁘다는 것은 어머니가 지겹도록 말씀해주셔서 익히 알고 있는 터였다. 그래서 별로 그렇게 이번 다큐멘터리에 흥미가 가진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아토피를 유발하는 것과 화학식품의 더 자세한 설명..이것에 약간의 궁금증들이 풀리기도 했다. 그래서 나온 답은 이거다. 여러분! 과자 생협에서 시켜 드세요! 생협에 웬만한 과자랑 우유 같은 것도 많아요! 생협에서는 천연만 쓰거등요! 맛도 먹을 만 하더라 구요! 아~이거는 광고 같은 건 아니죠! 건강을 위해서 맛은 덜하더라도 생협같은 곳에서 시켜 드시는 건 어때요? 아니면 직접 만들어 드시는 더 좋은 방법이...(퍽! 그걸 니가 만들어볼래? 요리가 장난이냐?)하하~그럼 이상 새라였습니다!!
댓글목록
나라。님의 댓글
나라。 작성일역시,, 과다 만화증세가;;ㅋ
류새라님의 댓글
류새라 작성일뭔 과다만화 증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