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학년(홍근이와 용훈이를 제외한)모두가 나와서 영화를 보러 갔다. \'괴물\'이라는 영화였는데.. 이름을 들으니 잔인한게 생각나는걸?(크흐흐~)

버스를 타고 의정부로...가서..지원이와 지연이를 만나 인사를 하고..

극장으로! 갔다. 2시30분표를 끊어놓고 점심(그래봐야 컵라면이지..)을 먹고..영화를 관람했다!! 그런데 크흑! 가난한 우리들! 팝콘 살 돈도 없구나. 으허허~ 영화를 봤는데...그냥 어떤 돌연변이가 딸을 훔쳐가서 다시 되찿으려는 그런 영화다. 크흐~괴물은 약간 끔찍했다.

도마뱀이 변한건지 물고기가 변한건지...-_-;; 참 신기하게 생겼다.

그리고...영화가 끝나고...모여서 \'뭐할까?\' \'이거?\' \'저거?\' 이렇게 상의를 하다가...우연히 \'보드게임\' 이란 단어가 나오고..우리는 앞에 보이는 보드게임장으로 갔다.

들어가 보니 카페다.
\"이..이거 뭐야?\"
다들 처음 와보는 듯...사실 나도 처음이지만...

모두들 앉아서 무슨 게임을 할까 정하고 게임을 했다. 처음 와 봐서 굉장히 신기했다.

그리고 홍근이가 오면 이 게임장으로 한번 더 오기로 했다. 용훈이도 말이다. 이 게임장 아줌마가 그러는데 4명이서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임이 무진장 많다고 하신다.(우린 지연이가 빠지는 바람에 5명이었다.) 8명이서 두 팀 나눠서 해야지 뭐...

그래서..게임이 끝나고...(모두 3가지를 했던 것 같다.)다들 헤어졌다. 나라와 지원이는 수라언니와 같이 온다고 나와 지환,대환이부터 보냈다.

버스에 타서 출발시간동안 기다리는데.. 괴물에 대한 대환이의 궁금증은 정말이지...많다!!

내가 과학을 잘 한다면 설명을 잘 해 줬을텐데...크흑! 미안하다. (이 무능한 친구를 용서해다오.)

그렇게 상의를 하다가...대환이랑 지환이는 내렸다. 다들 헤어진 것이다.

쩝..시간 정말 빨리 지나간다. 아침에 나가던게 1분 전 일이었던 거 같은데...후아~이런식으로 방학아! 끝나라!(심심하다~)지리산 여행도 이왕이면 패....(퍽!)스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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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여기에 글 올리는 것 같지? 아래 두 글도 내글인데..OTL!! 글좀 올려주셈~나 언니오빠들 다 보고싶은...(퍽!)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