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당~~다들 잘 지내고 있는거지?
선생님은 이안이와 하루종일 씨름하면서 지낸다.
왜 이리 손이 많이 가는지..정말 우리 엄마들에게 경외심을 품지 않을 수가 없다.
다들 너무 보고싶다. 여기 인천에 한가하게? 사실 한가하지는 않지..있으면서 우리 멋쟁이들이 많이 보고싶더라.
다들 선생님과 이안이를 위해 기도를 많이 해준걸로 아는데 너무 고마워~~
그래서 선생님이 순산을 했는지도 모르겟다. 물론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감사하게 선생님도 이안이도 모두 건강하단다. 모두 우리 멋쟁이들의 기도덕이지..
이안이가 태어난지 10일이 조금 넘었어. 아직 갈길이 멀다.
한달간은 고생해야한다는데 정말 그런가봐..밤잠을 설치면서 10일을 지내니까 아주 죽겠다. 흑흑
하지만, 곤히 잠든 이안이를 보면 또 잊어버리고 행복하지..

선생님이 건강하게 돌아갈 때 까지 멋쟁이들 다들 잘 지내고.. 다들 건강하렴~~~
너희들 모두를 위해 선생님도 여기서 기도하마..
다들 사랑하고~~~홧팅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