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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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우 작성일06-09-19 22:24 조회1,5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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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이게 얼마만인지 이 사랑방 홈페이지에다가 글을 쓰려고 키보드를 열심히 두드려대는 것도 참 기분이 새롭습니다.^^
제가 멋쟁이 게시판에다가 글을 올리다니 이건 정말 조화겠죠.
사실 어느새부턴가 계속 뭔가를 적고 쓰고 제 흔적을 남기고 싶어서 안달이 난 상태인데... 삶의 대한 집착일지 아니면 그냥 취미 생활인지도 이제는 모르겠습니다.
왠지 요즘들어 제가 조금있으면 막 이 세상에서 그냥 증발 할 것만 같거든요.^^
그래도 별로 슬프지도 않고 세상에 대한 미련도 없고... 뭔가 말이 이상하게 돌아가네?
아무튼 오랜만에 글을 쓰는데... 제가 여기 중국 온지도 벌써 약 8달이 지나버렸고 이제 또 거기서 몇달만 있으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겠죠. 사실 중국 온 것이 그리 아쉬운 것은 못 됩니다만 그래도 여기 있는 동안에는 한국에 있는 제가 아는 모든 사람들을 볼 수 없다는 점에서는 조금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여기에 있으시면서 저희들에게 영어를 가르치시는 선생님들 중 몇몇은 저에게 굉장한 관심을 쏟고 있나봅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단순한 인간에 대한 호기심일지... 제가 듣기로 더글라스 선생님이란 분은 제가 항상 엉뚱하고 재밌는 말만 한다고 저를 너무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그런걸 경험해 봤는데 다른 사람은 거의 절대로 수업도중에 화장실을 못 가게 하거나 아니면 무표정으로 그냥 갔다오라고 하시는데 저번 학기에 영향인지 제가 뭔 말만 하거나 행동을 보이면 그냥 웃음을 보이시더군요. 숙제 안 해도 별로 벌도 안 받고.... 참 이상하신 분이신 것 같습니다.
한국에 있는 멋쟁이들 잘 지내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사실 거의 신경도 쓰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알라면 알고는 싶어요. 제가 중국에 있는 동안 전 여기에서 제 할 일만을 봤지 한국 일은 신경도 안 썼거든요. 아마 장영미 선생님은 아직도 저에겐 도도하시고 자신감이 넘치시고 저희를 아껴주시는 분으로 기억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지금은 안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다만 결혼을 하시기 전인 장영미 선생님으로 저에겐 기억이 될거라 이 말이죠. 비단 장영미 선생님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별반 다를 것이 없을 겁니다. 다 제가 한국에 있었을 때에 그 아이들로 저는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가끔 제가 한국에 다시 돌아가게 되서 많이 바뀐 멋쟁이 애들을 본다면 참 감미가 새롭겠죠? 그리고 갑자기 보고 싶어집니다. 모든 사람들 전부다 한 명 씩 만나서 부둥켜 안고 싶을 정도로.
요즘에는 많은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비록 이 한 달 뿐이지만은 이 한달 동안 많이 깨달은 것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깨달은 것만큼 저에게는 좀 슬픔으로 다가온 것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게다가 아직 해답을 못 찾은 답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미 해답을 찾은 것들은 저의 미래의 관한 것이며 아직 해답을 못 찾은 답은 하나님과의 것이 됩니다.
저는 저의 대해서 너무나도 잘 알고 있으며 저를 사랑합니다. 아마도 지금은 이 세상에서 저를 가장 사랑한다고 말 할 수 있겠죠. 아마 하나님과 비슷할 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의심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호기심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마 그 중간 정도가 딱 적당 할 것 같지만 그런 단어가 생각이 안 나는 지금 벌써 두 문장을 번거롭게 쓰고 있습니다. 하여튼 저는 하나님이란 존재에 대해서 엄청나게 많은 의구심을 품고 있습니다. 아마 이 해답은 그 누고도 풀어 주질 못 할 것이란 것을 과감하게 확신하는 바입니다. 아마 주님은 가능하시겠지만 저의 이런 행동은 어쩌면 주님의 대한 예의의 한도를 넘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 일로 인하여 삶의 의욕은 한 층 약화되고 공부도 소홀해 진점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제가 지금 이 글을 왜 쓰고 있는 걸까요? 사실 저는 제 생각을 너무나도 안 펼치고 무슨 문제가 일어나게 되면 전 그 누구에게도 기대질 않습니다.(강지혜 선생님과 그 등등 기타 선생님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상대방이 저의 대해서 뭔가를 묻게 되면 동문서답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저의 본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가 생각하기로 제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목적은 너무나도 단순해서 저도 김이 빠집니다. 그냥 하고 싶어서입니다. 아니 꼭 해야만 한다는 것이 옳은 표현일까요? 그냥 이 세상에서 한 줌 재가 되어버릴지도 모르기에 마지막 유언장을 쓰는 것 같이... 하참~
저는 요즘 죽음에 대해서 너무나도 민감합니다. 그리고 무감각하기도 합니다. 다른 죽음의 대해선 너무나도 민감한데... 정작 나의 죽음은 왜 이리도 무감각한건지... 아직 죽음이 저에게 오지를 않아서 그런 걸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오게 된다면 또 그 때 상황은 모르겠지만... 저는 경찰이라는 직업을 나중에 커서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 직업은 분명! 위험하겠죠. 그래서 지금 열심히 태권도장도 다니고 뛰어다니며 방에서 2시간씩 운동을 했는데 이제는 아주 몸의 각이 뚜렷하게...-_-;; 장난이고... 하여튼 나중에 범인 때려잡는 그런 경찰이 될려면 지금보다 더 열심히 제 몸을 단련시켜야 겠지요. (지금은 하도 주먹으로 벽을 때려서 제가 제 주먹으로 손을 때리면 아플 지경이랍니다. 전에 정재훈 선생님한테 팔씨름 지고 엄청 충격을 먹었거든요. 지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제가 순간 어린아이가 된 것 같아서...) 경찰 짓을 하다가 죽을 지도 모릅니다. 아니 이제는 이상하게 분명히 죽을 거라고 확신이 섭니다. 그냥 생명의 대한 인간이 가진 유일한 본능이랄까요. 벌써부터 이런 걸 느껴서 참으로 안이하지만 이상하게 요즘에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꼭 경찰은 해야겠고... 참.. 나도 오래 살고 싶은데... 진짜 죽을 것 같은 기분이 참~ 그래도 슬프거나 원망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죽을 것 같으면 좀 더 강해지면 된다는 마음으로 삶의 임하면 되는 거니까요. 하지만 역시 그냥 순수한 마음으로 죽고 싶지는 않군요. 하하하하....
주님은 왜 저를 만드셨을까? 성경책에 나온 말씀은 저를 충족시켜주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목적이 무엇이셨을까? 요즘 성격책을 보면 주님은 너무나도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저를 보면 주님이 한숨을 내쉴까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만 그냥 주님의 대해 조금은 더 잘 알고 싶군요. 우리를 만드셔서 무엇을 하시려는 것일까? 저는 주님의 존재를 너무나도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 누가 뭐래도 저는 주님을 부정할 수는 없겠지요. 주님은 저희 주인이신 것 너무나도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알고 싶습니다. 주님이 왜 저희를 만드셨는지 주님 혼자 만으로도 완벽하셔서 저희를 만드실 필요가 없으실텐데... 성격책에서 주님은 주님의 백성을 위해 다른 이방민족을 많이 처단 하신 것을 무수히 읽어봤습니다. 도대체... 그들은 도대체 뭐가 다르기에 다른 이방민족들과 뭐가 다르기에 그런 대우를 하신 걸까요? 그들은 주님을 믿는 기회를 다른 이방민족은 그를 접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차이입니다. 요즘 저는 그것 때문에 너무나도 혼돈에 빠져있습니다. 이방민족을 거침없이 죽이신 주님. 분명 주님은 사람들이 말하길 공평의 하나님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볼 땐 그것은 어디까지나 어불성설입니다. 말도 안되는 것입니다. 주님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그들도 지옥으로 떨어지는 걸까요? 우리의 운명은 이미 주님의 손 안에 있는 단순한 구슬 알맹이에 존재 할 뿐일지도 모릅니다. 주님은 저희의 운명을 다 알고 계실텐데 그렇다면 저희의 미래는 이미 주님 손에 다 정해진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왜 지옥이나 천국을 나누셨을까...
슬픕니다. 그리고 주님을 경외하지만 한 쪽으로는 순수하게 주님을 알고 싶습니다.
주님의 대한 호기심과 죽음에 대한 혼돈 이 두가지 때문에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게 될 것 같이... 뭐 자살은 안 할 겁니다. 그냥 적는 것이지 그렇다는 것은 절대로 아니니까요. 단지 그냥 이상하게 뭔가 우연찮게 죽을 것 같아서 기분이 영 이상합니다. 하하하하~
이런 것도 심각한 문제에 속할까요? 아니요... 그런 것 같지는 않은데...
제가 멋쟁이 게시판에다가 글을 올리다니 이건 정말 조화겠죠.
사실 어느새부턴가 계속 뭔가를 적고 쓰고 제 흔적을 남기고 싶어서 안달이 난 상태인데... 삶의 대한 집착일지 아니면 그냥 취미 생활인지도 이제는 모르겠습니다.
왠지 요즘들어 제가 조금있으면 막 이 세상에서 그냥 증발 할 것만 같거든요.^^
그래도 별로 슬프지도 않고 세상에 대한 미련도 없고... 뭔가 말이 이상하게 돌아가네?
아무튼 오랜만에 글을 쓰는데... 제가 여기 중국 온지도 벌써 약 8달이 지나버렸고 이제 또 거기서 몇달만 있으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겠죠. 사실 중국 온 것이 그리 아쉬운 것은 못 됩니다만 그래도 여기 있는 동안에는 한국에 있는 제가 아는 모든 사람들을 볼 수 없다는 점에서는 조금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여기에 있으시면서 저희들에게 영어를 가르치시는 선생님들 중 몇몇은 저에게 굉장한 관심을 쏟고 있나봅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단순한 인간에 대한 호기심일지... 제가 듣기로 더글라스 선생님이란 분은 제가 항상 엉뚱하고 재밌는 말만 한다고 저를 너무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그런걸 경험해 봤는데 다른 사람은 거의 절대로 수업도중에 화장실을 못 가게 하거나 아니면 무표정으로 그냥 갔다오라고 하시는데 저번 학기에 영향인지 제가 뭔 말만 하거나 행동을 보이면 그냥 웃음을 보이시더군요. 숙제 안 해도 별로 벌도 안 받고.... 참 이상하신 분이신 것 같습니다.
한국에 있는 멋쟁이들 잘 지내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사실 거의 신경도 쓰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알라면 알고는 싶어요. 제가 중국에 있는 동안 전 여기에서 제 할 일만을 봤지 한국 일은 신경도 안 썼거든요. 아마 장영미 선생님은 아직도 저에겐 도도하시고 자신감이 넘치시고 저희를 아껴주시는 분으로 기억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지금은 안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다만 결혼을 하시기 전인 장영미 선생님으로 저에겐 기억이 될거라 이 말이죠. 비단 장영미 선생님 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별반 다를 것이 없을 겁니다. 다 제가 한국에 있었을 때에 그 아이들로 저는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가끔 제가 한국에 다시 돌아가게 되서 많이 바뀐 멋쟁이 애들을 본다면 참 감미가 새롭겠죠? 그리고 갑자기 보고 싶어집니다. 모든 사람들 전부다 한 명 씩 만나서 부둥켜 안고 싶을 정도로.
요즘에는 많은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비록 이 한 달 뿐이지만은 이 한달 동안 많이 깨달은 것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깨달은 것만큼 저에게는 좀 슬픔으로 다가온 것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게다가 아직 해답을 못 찾은 답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미 해답을 찾은 것들은 저의 미래의 관한 것이며 아직 해답을 못 찾은 답은 하나님과의 것이 됩니다.
저는 저의 대해서 너무나도 잘 알고 있으며 저를 사랑합니다. 아마도 지금은 이 세상에서 저를 가장 사랑한다고 말 할 수 있겠죠. 아마 하나님과 비슷할 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의심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호기심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마 그 중간 정도가 딱 적당 할 것 같지만 그런 단어가 생각이 안 나는 지금 벌써 두 문장을 번거롭게 쓰고 있습니다. 하여튼 저는 하나님이란 존재에 대해서 엄청나게 많은 의구심을 품고 있습니다. 아마 이 해답은 그 누고도 풀어 주질 못 할 것이란 것을 과감하게 확신하는 바입니다. 아마 주님은 가능하시겠지만 저의 이런 행동은 어쩌면 주님의 대한 예의의 한도를 넘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 일로 인하여 삶의 의욕은 한 층 약화되고 공부도 소홀해 진점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제가 지금 이 글을 왜 쓰고 있는 걸까요? 사실 저는 제 생각을 너무나도 안 펼치고 무슨 문제가 일어나게 되면 전 그 누구에게도 기대질 않습니다.(강지혜 선생님과 그 등등 기타 선생님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상대방이 저의 대해서 뭔가를 묻게 되면 동문서답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저의 본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가 생각하기로 제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목적은 너무나도 단순해서 저도 김이 빠집니다. 그냥 하고 싶어서입니다. 아니 꼭 해야만 한다는 것이 옳은 표현일까요? 그냥 이 세상에서 한 줌 재가 되어버릴지도 모르기에 마지막 유언장을 쓰는 것 같이... 하참~
저는 요즘 죽음에 대해서 너무나도 민감합니다. 그리고 무감각하기도 합니다. 다른 죽음의 대해선 너무나도 민감한데... 정작 나의 죽음은 왜 이리도 무감각한건지... 아직 죽음이 저에게 오지를 않아서 그런 걸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오게 된다면 또 그 때 상황은 모르겠지만... 저는 경찰이라는 직업을 나중에 커서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 직업은 분명! 위험하겠죠. 그래서 지금 열심히 태권도장도 다니고 뛰어다니며 방에서 2시간씩 운동을 했는데 이제는 아주 몸의 각이 뚜렷하게...-_-;; 장난이고... 하여튼 나중에 범인 때려잡는 그런 경찰이 될려면 지금보다 더 열심히 제 몸을 단련시켜야 겠지요. (지금은 하도 주먹으로 벽을 때려서 제가 제 주먹으로 손을 때리면 아플 지경이랍니다. 전에 정재훈 선생님한테 팔씨름 지고 엄청 충격을 먹었거든요. 지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제가 순간 어린아이가 된 것 같아서...) 경찰 짓을 하다가 죽을 지도 모릅니다. 아니 이제는 이상하게 분명히 죽을 거라고 확신이 섭니다. 그냥 생명의 대한 인간이 가진 유일한 본능이랄까요. 벌써부터 이런 걸 느껴서 참으로 안이하지만 이상하게 요즘에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꼭 경찰은 해야겠고... 참.. 나도 오래 살고 싶은데... 진짜 죽을 것 같은 기분이 참~ 그래도 슬프거나 원망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죽을 것 같으면 좀 더 강해지면 된다는 마음으로 삶의 임하면 되는 거니까요. 하지만 역시 그냥 순수한 마음으로 죽고 싶지는 않군요. 하하하하....
주님은 왜 저를 만드셨을까? 성경책에 나온 말씀은 저를 충족시켜주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목적이 무엇이셨을까? 요즘 성격책을 보면 주님은 너무나도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저를 보면 주님이 한숨을 내쉴까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만 그냥 주님의 대해 조금은 더 잘 알고 싶군요. 우리를 만드셔서 무엇을 하시려는 것일까? 저는 주님의 존재를 너무나도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 누가 뭐래도 저는 주님을 부정할 수는 없겠지요. 주님은 저희 주인이신 것 너무나도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알고 싶습니다. 주님이 왜 저희를 만드셨는지 주님 혼자 만으로도 완벽하셔서 저희를 만드실 필요가 없으실텐데... 성격책에서 주님은 주님의 백성을 위해 다른 이방민족을 많이 처단 하신 것을 무수히 읽어봤습니다. 도대체... 그들은 도대체 뭐가 다르기에 다른 이방민족들과 뭐가 다르기에 그런 대우를 하신 걸까요? 그들은 주님을 믿는 기회를 다른 이방민족은 그를 접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차이입니다. 요즘 저는 그것 때문에 너무나도 혼돈에 빠져있습니다. 이방민족을 거침없이 죽이신 주님. 분명 주님은 사람들이 말하길 공평의 하나님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볼 땐 그것은 어디까지나 어불성설입니다. 말도 안되는 것입니다. 주님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그들도 지옥으로 떨어지는 걸까요? 우리의 운명은 이미 주님의 손 안에 있는 단순한 구슬 알맹이에 존재 할 뿐일지도 모릅니다. 주님은 저희의 운명을 다 알고 계실텐데 그렇다면 저희의 미래는 이미 주님 손에 다 정해진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왜 지옥이나 천국을 나누셨을까...
슬픕니다. 그리고 주님을 경외하지만 한 쪽으로는 순수하게 주님을 알고 싶습니다.
주님의 대한 호기심과 죽음에 대한 혼돈 이 두가지 때문에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게 될 것 같이... 뭐 자살은 안 할 겁니다. 그냥 적는 것이지 그렇다는 것은 절대로 아니니까요. 단지 그냥 이상하게 뭔가 우연찮게 죽을 것 같아서 기분이 영 이상합니다. 하하하하~
이런 것도 심각한 문제에 속할까요? 아니요... 그런 것 같지는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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