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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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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예지 작성일07-04-09 13:48 조회1,32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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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션 내게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영화

가브리엘 신부는 사랑으로
로드리고 신부는 무력으로
제국주의를 이겨 내려고 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사랑으로나 무력으로나
제국주의라는 큰힘을 이겨내지는 못했다.
이 상반되는 두 신부는 각자 자신의 양심이 이르는 길로 발길을 옮겼다.
그것이 비록 방법적으로는 서로 정반대의 길이었으나
결국 하나의 길이었을 것이다.
나는 이 장면을보고 질문을 받았다
칼을들지 조용히 예배를 드리며 죽음을 맞이 할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결론은 그 상황이 닥치지
않으면 모를것 같다.
또 다른 질문에 대해 고민했다
내가 희생하므로 내가 다른 사람의 정신에서
살수 있다면 희생할수 있겠는가?
그 질문에 대한 나의 답은 지금 배우고 있는 중이다.
가슴이 아팠던 장면과 인상 깊었던 장면은
영화 마지막에 전쟁이 끝난후 몆남은 아이들이
줄 끊어진 바이올린을 들고
새로운 터전을 향해 가는 장면이었다

끝으로 멋진 말,말,말!!!
#신부들은 죽고 저는 살아 남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죽은 자는 나고 산자는 그들입니다. 왜냐하면 언제나 그렇듯 죽은자의 정신은 산자의 기억속에 남기 때문입니다.
#무력이 정당하다면 사랑이 설 자리는 없어질거요. 틀림없이 그럴것이야. 나는 그러한 세상에서는 살아갈 힘이 없어진다네.
#엔딩자막 :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다. 그러나 어둠이 빛을 이겨본 적이 없다

댓글목록

예지엄마님의 댓글

예지엄마 작성일

끝으로 멋진 말,말,말!!! 나도 한표 그리고 #엔딩자막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