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건강하게 잘 있지?
오늘 하루 중국에서 지내보니 약간의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되고 그렇지만 이미 앞서 잘 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또 기대도 되고 그렇단다.
4학년들도 약간 긴장, 기대, 걱정 여러가지 감정이 섞인듯한 모습이고 오늘 하루는 정말 청소만 많이 했단다.
첫날 밤을 지내면서 많이 피곤하기도 하고 벌써 거기 학교 생각이 나기도 하고...
미처 많은 이야기를 못나누고 온 애들 생각도 나는구나.
다들 거기에서도 새로운 학기를 지내려면 서로 많이 배려하고 특히 새로 들어온 신입생들에게 잘 해주도록 하거라.
이곳에서는 또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서 좋은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하니
그곳에서도 열심히들 생활하도록 해라.
다시 볼 때 서로에게 도전이 되는 모습이 되면 좋을 것 같구나.
특히 많이 큰 우리 선배들 후배들에게 좋은 본을 보여주면 좋겠다.
모두들 상당히 보고 싶다.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