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을 보고서 (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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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태연 작성일07-04-09 22:33 조회1,3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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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멋쟁이 1학년이 아닌 이제 5학년으로써 영화 미션을 봤다.
확실히 1학년때완 다른 느낌을 받고, 나에게 많은 질문들을 던졌다 .
첫째, 로드리고의 회개다. 동생을 죽인 후에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기 위해 스스로 고난을 선택한 로드리고의 모습을 보고 나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나는 잘못을 하고 나의 잘못을 숨기려 하는가? 아니면 인정하고 그 잘못에 대한 벌을 받으려 하는가 ?\" 답은 쉽게 \" 벌을 받으려 할 것이다.\" 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더 생각해보니 \"그럴 수 없을 수 있겠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보통 잘못을 하고, 그 잘못을 먼저 숨기려 한다. 그것이 사람의 본능이라고 생각이 되었는데 영화속의 로드리고는 자신의 잘못을 자신이 여태껏 사용해오던 갑옷들과 무기들을 짐으로써 용서를 받았다. 이러한 모습만을 보며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써 우리들의 죄를 대신 용서받게 해주신 모습.
난 아직 그 크신 사랑의 범위를 상상할 수 없었다.
둘째, 가브리엘 신부님의 선교활동과 죽음이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써 생각할때에 순교는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그러한 순교는 하나님이라는 존재에 대한 확신이 없인 하기 힘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아직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나에게 있어선 순교란 생각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눈에 보이는 증거 없이 믿는 것이 더욱 빛나는 믿음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렇게 믿는 것이 그렇게 쉬운 것이겠는가?
영화속의 가브리엘 신부님이 보여준 그 \'믿음\'과 \'순교\'란 것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셋째, 가브리엘 신부님의 순교와 나머지 신부님들의 순교다. 영화속의 신부님들은 서로 다른 쪽의 죽음을 선택했다. 이 질문은 이동환선생님께서 하신 질문과 동일하다. \"나라면 가브리엘 신부님처럼 조용히 주님의 뜻을 생각하며 죽음을 택하겠는가 ? 아니면 다른 신부님들처럼 칼과 방패를 들고 전쟁을 선택하겠는가.?\" 이 질문은 특히 어려웠다. 두번째에서 말했듯이 순교란 나에게 아직 어려운 것이고, 전쟁을 하자니 살인을 택하는 것이었다. \'살인인가? 죽음인가?\' 과연 어떤 쪽이 옳은 것 일까 ?
답은 나오긴 했지만 지금의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단계의 답이 아니었다. 예수님께선 자신을 죽이려드는 사람들에게 대항하지 않고, 십자가를 지심으로써 죽음을 택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으로써 예수님의 행동을 본 받아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순교를 해야 한다. 살인은 아니다.\" 이것이 바로 답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나로썬 실천하기 힘든 것이었다. 멋쟁이를 살면서 사소한 것 때문에 양보하려하지 않고, 내가 살려고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는 모습이 바로 지금의 나의 모습이다.
결론은 \"지금으로써 나에게 부족한 믿음, 양보 (섬김의 자세), 회개하는 것을 훈련해야 한다.\" 이다.
확실히 1학년때완 다른 느낌을 받고, 나에게 많은 질문들을 던졌다 .
첫째, 로드리고의 회개다. 동생을 죽인 후에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기 위해 스스로 고난을 선택한 로드리고의 모습을 보고 나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나는 잘못을 하고 나의 잘못을 숨기려 하는가? 아니면 인정하고 그 잘못에 대한 벌을 받으려 하는가 ?\" 답은 쉽게 \" 벌을 받으려 할 것이다.\" 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더 생각해보니 \"그럴 수 없을 수 있겠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보통 잘못을 하고, 그 잘못을 먼저 숨기려 한다. 그것이 사람의 본능이라고 생각이 되었는데 영화속의 로드리고는 자신의 잘못을 자신이 여태껏 사용해오던 갑옷들과 무기들을 짐으로써 용서를 받았다. 이러한 모습만을 보며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써 우리들의 죄를 대신 용서받게 해주신 모습.
난 아직 그 크신 사랑의 범위를 상상할 수 없었다.
둘째, 가브리엘 신부님의 선교활동과 죽음이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써 생각할때에 순교는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그러한 순교는 하나님이라는 존재에 대한 확신이 없인 하기 힘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아직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나에게 있어선 순교란 생각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눈에 보이는 증거 없이 믿는 것이 더욱 빛나는 믿음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렇게 믿는 것이 그렇게 쉬운 것이겠는가?
영화속의 가브리엘 신부님이 보여준 그 \'믿음\'과 \'순교\'란 것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셋째, 가브리엘 신부님의 순교와 나머지 신부님들의 순교다. 영화속의 신부님들은 서로 다른 쪽의 죽음을 선택했다. 이 질문은 이동환선생님께서 하신 질문과 동일하다. \"나라면 가브리엘 신부님처럼 조용히 주님의 뜻을 생각하며 죽음을 택하겠는가 ? 아니면 다른 신부님들처럼 칼과 방패를 들고 전쟁을 선택하겠는가.?\" 이 질문은 특히 어려웠다. 두번째에서 말했듯이 순교란 나에게 아직 어려운 것이고, 전쟁을 하자니 살인을 택하는 것이었다. \'살인인가? 죽음인가?\' 과연 어떤 쪽이 옳은 것 일까 ?
답은 나오긴 했지만 지금의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단계의 답이 아니었다. 예수님께선 자신을 죽이려드는 사람들에게 대항하지 않고, 십자가를 지심으로써 죽음을 택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으로써 예수님의 행동을 본 받아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순교를 해야 한다. 살인은 아니다.\" 이것이 바로 답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나로썬 실천하기 힘든 것이었다. 멋쟁이를 살면서 사소한 것 때문에 양보하려하지 않고, 내가 살려고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는 모습이 바로 지금의 나의 모습이다.
결론은 \"지금으로써 나에게 부족한 믿음, 양보 (섬김의 자세), 회개하는 것을 훈련해야 한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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