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을 보고...[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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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어람 작성일07-04-09 21:38 조회1,2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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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도 미션이란 영화를 본 적이 있고, 멋쟁이 2학년 때도 본 적이 있었다. 어릴땐 뭣도 모르고 봤기 때문에 내용도 기억이 안나고, 이해도 안되고 그랬다. 그리고 2학년 때는 보다가 너무 졸려서 보다가 자버렸다. 그래서 앞부분과 뒷부분만 봐서 내용 전개가 안됐다. 그러고 있는데 학교에서 고난주간이라고 미션은 본다고해서 다시한번 보게 됐다. 이번에는 하나도 졸지 않고 봤기 때문에 내용도 이해가 잘 됐고, 얻은 것이 더 많은 것 같았다.
우선은 자기의 목숨을 걸고서 선교를 하는 신부님들이 참 멋있었다. 주님의 뜻을 따라 자신의 목숨을 버리는 것. 성경에서도 봤던 말씀이다. 그치만 내가 그것을 할 수 있을거란 생각, 또는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두려웠던 것이다. 지금도 크게 변한것을 없다. 내게는 아직도 두려움이 있기에 아직은 더 나의 믿음을 굳건하게 해야겠다.
그렇게도 아끼고 사랑하던 형제를 죽였던 로드리고. 죄를 용서받고 함께 과라니 족을 전도했던 모습도 멋있었다. 그래서 생각했던 것은 내가 어떤 죄를 지었느냐도 중요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어떤 변화를 얻었는가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다.(머릿속으론 더 멋있는 말을 생각을 했는데 쓰려니까 뭐라고 써야 할지 잘 모르겠다.)
이동환선생님께서 잠시 말씀하셨었다. 과라니족들같이 전쟁을 해야 할 상황이면 신부님과 같이 평화를 추구하고 싸우지 않을 것인가, 아니면 로드리고와 같이 싸울 것인가. 나의 결론은 싸우지 않는 것이다. 신부님같이 평화를 추구하는 것도 조금은 있지만 사실은 싸워도 못이길 것인데 어짜피 죽을거 그냥 얌전히 죽자는 것이다. 반대로 이동환 선생님께서는 싸우나 안싸우나 어짜피 죽는 것인데 한번 싸워보자는 것이었다. (역시 사람의 생각은 같지만서도 너무나도 다르다.)
이렇게 미션을 다시 볼 수 있게 된 것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마침 입교를 할 직후였기 때문에 나에게 더 의미가 있지 않았나 한다.
우선은 자기의 목숨을 걸고서 선교를 하는 신부님들이 참 멋있었다. 주님의 뜻을 따라 자신의 목숨을 버리는 것. 성경에서도 봤던 말씀이다. 그치만 내가 그것을 할 수 있을거란 생각, 또는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두려웠던 것이다. 지금도 크게 변한것을 없다. 내게는 아직도 두려움이 있기에 아직은 더 나의 믿음을 굳건하게 해야겠다.
그렇게도 아끼고 사랑하던 형제를 죽였던 로드리고. 죄를 용서받고 함께 과라니 족을 전도했던 모습도 멋있었다. 그래서 생각했던 것은 내가 어떤 죄를 지었느냐도 중요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어떤 변화를 얻었는가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다.(머릿속으론 더 멋있는 말을 생각을 했는데 쓰려니까 뭐라고 써야 할지 잘 모르겠다.)
이동환선생님께서 잠시 말씀하셨었다. 과라니족들같이 전쟁을 해야 할 상황이면 신부님과 같이 평화를 추구하고 싸우지 않을 것인가, 아니면 로드리고와 같이 싸울 것인가. 나의 결론은 싸우지 않는 것이다. 신부님같이 평화를 추구하는 것도 조금은 있지만 사실은 싸워도 못이길 것인데 어짜피 죽을거 그냥 얌전히 죽자는 것이다. 반대로 이동환 선생님께서는 싸우나 안싸우나 어짜피 죽는 것인데 한번 싸워보자는 것이었다. (역시 사람의 생각은 같지만서도 너무나도 다르다.)
이렇게 미션을 다시 볼 수 있게 된 것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마침 입교를 할 직후였기 때문에 나에게 더 의미가 있지 않았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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