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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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리나 작성일07-04-09 13:09 조회1,4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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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고난 주간에 보는 영화 미션. 멋쟁이의 전통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봤는데
제대로 생각하면서 집중하고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좋은 영화에 명작이라고는 익히 들어알지만 왜 매번 볼 때마다 그렇게 잠이 쏟아지는지..
하여튼 이번에 제대로 보면서.. 여러가지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여러가지 성경에 나오는 얘기들이 복합적으로 나와있는 것 같고 또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들도 그 속에 많이 들어가있는 것 같다. 특히 그 속에서 인디안들을 노예로 팔아먹고 자기 동생까지 죽인 레드리고 라는 남자가 나오는데 그렇게 한 후 교회감옥 안에서 빨리 죽여달라며 횡포를 부린다.
하지만 신부는 회개를 권유하면서 선교하자고 그러는데 그 모습이 너무 감명깊었다.
자신의 짐을 [죄라고 볼 수 있는] 그 무거운 짐을 지고 절벽을 오르고 그 깊은 산속 오지까지 들어가서야 짐을 벗어버릴 수 있는.. 누구에게나 그런 죄, 그런 짐들이 다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성경에 행동한 것도 그렇지만 생각으로 하는 죄도 크다고 했는데 악한 생각들로 가득차 있는 나도 죄를 그나마 없애려면 그정도의 짐을 지고 절벽을 오르며 선교를 하며 회개해야 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 봣다.
그리고 마지막쯔음 인디안들과 천주교도들과의 전투가 잇을때 칼을 드느냐 예배를 드리느냐라는 그 두 질문 속에서 두개의 파로 나눠져서 그 전투를 맞이했다.
내가 만약에 그 속에 있으면 어땠을까?
정말 모든 것을 사랑으로 품는다고 말하는 기독교에서 전쟁이라는 것을 일으키는 것 자체가 그 뜻에 어긋나는 것이 아닐까. 그러나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융통성있게 살아가야 하는데 모두가 다 악한길이라고하는 하나님의 뜻이 아닌 길로 서로 싸우며 질투하며 살아가는게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 그 속에서 우리만 기독교인들만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아무 것도 안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게 옳은 것일까?
많이 생각해 봤지만 답이 나오지 않는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후자가 맞지만
막상 그 상황이 오면 칼을 들게 될 것 같다. 더 많이 사랑해야 겠다.
제대로 생각하면서 집중하고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좋은 영화에 명작이라고는 익히 들어알지만 왜 매번 볼 때마다 그렇게 잠이 쏟아지는지..
하여튼 이번에 제대로 보면서.. 여러가지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여러가지 성경에 나오는 얘기들이 복합적으로 나와있는 것 같고 또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들도 그 속에 많이 들어가있는 것 같다. 특히 그 속에서 인디안들을 노예로 팔아먹고 자기 동생까지 죽인 레드리고 라는 남자가 나오는데 그렇게 한 후 교회감옥 안에서 빨리 죽여달라며 횡포를 부린다.
하지만 신부는 회개를 권유하면서 선교하자고 그러는데 그 모습이 너무 감명깊었다.
자신의 짐을 [죄라고 볼 수 있는] 그 무거운 짐을 지고 절벽을 오르고 그 깊은 산속 오지까지 들어가서야 짐을 벗어버릴 수 있는.. 누구에게나 그런 죄, 그런 짐들이 다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성경에 행동한 것도 그렇지만 생각으로 하는 죄도 크다고 했는데 악한 생각들로 가득차 있는 나도 죄를 그나마 없애려면 그정도의 짐을 지고 절벽을 오르며 선교를 하며 회개해야 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 봣다.
그리고 마지막쯔음 인디안들과 천주교도들과의 전투가 잇을때 칼을 드느냐 예배를 드리느냐라는 그 두 질문 속에서 두개의 파로 나눠져서 그 전투를 맞이했다.
내가 만약에 그 속에 있으면 어땠을까?
정말 모든 것을 사랑으로 품는다고 말하는 기독교에서 전쟁이라는 것을 일으키는 것 자체가 그 뜻에 어긋나는 것이 아닐까. 그러나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융통성있게 살아가야 하는데 모두가 다 악한길이라고하는 하나님의 뜻이 아닌 길로 서로 싸우며 질투하며 살아가는게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 그 속에서 우리만 기독교인들만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아무 것도 안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게 옳은 것일까?
많이 생각해 봤지만 답이 나오지 않는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후자가 맞지만
막상 그 상황이 오면 칼을 들게 될 것 같다. 더 많이 사랑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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