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이면 지리산에서 열심히 등산하고 있겠다^^

1~3학년까지 내가 멋쟁이에서 생활하면서 지리산여행은
나에게 계속 큰변화들을 주었던 곳 인 것 같아.. 울퉁불퉁한돌들과 흙길
그리고 첫날부터 힘든 노고단... 하나 하나의 생각해보면
너무나 좋은 추억들이 되 것 같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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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미국에서의 3주째 학교생활에 들어가고있어 ㅋㅋㅋ
계속 학교에서 영어를 쓰니깐 좀 늘은 듯 한 느낌이 ㅋㅋㅋㅋ
그리고 처음에는 막 긴장하고 학교가 일찍 시작한다는 생각에
늦게 일어나는 나에게는 약간의 힘든 점들이 있었지만
이제 적응하고 학교는 잘 다니고있어^^
오늘은 진짜 기분이 디게 이상한 날이었어 -_-
축구클럽 시간에 락커문을 딱 열었는데
축구화가 없어져가지고 완전 대략 황당;;;;;;
딱 생각해보니깐 저번에 내가 열쇠 여는 방법을 몰라서
옆에 있는 친구한테 열어 달라고 해가지고 비밀번호를
가르켜준거야;;;;; 의심하면 안되지만 걔가 한것같아서
그래서 완전 열받었지;; 거기에다가
내가 영어도 곧 잘하는것도아니지 .. 그리고 그 친구가 남미애라서
그 애까지 영어를 못해서 아주 ... 황당하더라고 ㅋㅋㅋ
그래서 런치먹고 한인 12학년형이랑 같이 카운셀러 선생님한테
가서 이 상황을 말했지 ㅋㅋㅋ 그래서 내일
걔네들만 해서 체육선생님께서 말씀하시겠데 ㅋㅋㅋ
그리고 잃어버린 축구화는 학교에서 다행히 물어주겠다;;
얼마나 좋은 학교야-_ㅜ

그리고 현재내가 10학년인데
여기는 9~11학년까지 내신점수가 붙는다고해서
현재 10학년으로써는 좀 힘들꺼같아서
그냥 9학년으로 하고 모든 수업을 오늘 바꿔버렸지^^
전에 받던 수업들은 거의 ESOL1 과정이라서
ABC 부터 배우는 과정이라서 오늘 ESOL2도 바꿔버렸지 ㅋㅋㅋ
거기는 난이도가 제일 높아서 현재까지 공부한것에
더 계속 노력해야지 ㅋㅋㅋㅋㅋ
하나님이 나보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모든 수업을 바꿔버리신것같아 ㅋㅋㅋ
그리고 나도 좋고 ㅋㅋㅋ

전에 다니던 한국교회를 이번주로해서 안다니고 이번주부터
미국교회에서 다시 예배드리고 있어 ㅋㅋㅋㅋ
그리고 거기에 우리학교다니는 백인애들이
많이 다니고 있어서 친구들이 더 많아질것같아 ㅋㅋㅋ
(이쁜애들도 많고 ㅋㅋㅋㅋ)

여기 미국에 오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항상 주관하신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 ㅋㅋㅋ 그래서 모든것이 여기까지 쉽게 오고 있는것같아 ㅋㅋㅋ
그렇지만 이제 힘든일들도 해야 한다는 것도 알어 ㅋㅋㅋ
그러므로 매일 매일 기도하고 또한 열심히해야한다는거....

멋쟁이들 잘지내고, 멋쟁이 수험생들 좋은 성과 얻기 바라며
여기 미국에서도 기도할께^^*
그럼 잘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