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속역사여행>을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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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정♡ 작성일07-10-04 23:28 조회1,5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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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소설 속 역사여행’을 읽고..
<지다정>
이 책은 고전소설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여러 가지 단편들을 모아 놓은 책인데, 고전소설들을 통하여 조선시대의 배경과 풍속, 문화의 지식들을 더하여 준다. 나는 어렸을 때, 단지 재미있는 옛날이야기로만 여기고 가볍게 읽었는데, 고등학생이 되어서 이런 고전 소설을 통하여 이렇게 구체적으로 그 시대의 배경과 상황들을 분석할 수도 있다는 점에 신기해하며 이 책을 다 읽게 되었다.
우리 선조들의 삶이 어떠했는지 생각 해 보며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나의 삶을 비교해 보았다. 예전에는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참 힘든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예를 들면, 신분에 따라 사는 방식이 달랐고, 그 불편한 한복을 입고 살아야 했으며, 먼 해외로 자유롭게 여행하는 것은 꿈도 못 꾸었으며, 꽃다운 나이에 결혼을 해야 하고, 남녀간의 사랑도 자유롭지 못했다.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다 따지며 생각하니 난 그런 시대에서 절대 못 살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생각이 바뀌었다. 우리는 옛날의 선조들의 삶과 아주 다르다고 말하기 힘들다. 왜냐하면 그 분들이 살아온 삶과 지혜를 그대로 이어받아 이 나라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선비들은 가난해도 자신이 선비라는 자부심을 가지며 열심히 책을 읽으며 공부를 하였다. 자신의 상황을 탓하기 보다는 그것을 받아들이며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살았다는 점을 볼 수 있었다. 그에 비해 지금 우리 시대는 너무 편한 것과, 간단한 것을 추구한다. 조금만 불편한 것이 있으면 잘 참지 못한다. 나는 선비와 같은 삶이 조금 불편해 보일 수 있지만, 절제와 인내, 우리 사회에서 약한 점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사는 것이 멋지다고 생각한다.
조선시대에는 남성에 비해 여성의 지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이 사실이다. 내가 이 책에서 본 다른 면은 조선시대에도 멋진 여성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글에 등장하는 여자는 인현왕후, 희빈 장씨, 춘향이, 심청이, 혜경궁 홍씨 등 몇몇의 여성들이 나오는데, 이 중에, 자신의 자신이 처한 상황과 처지가 화려한 삶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멋진 삶을 살은 춘향이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춘향은 글도 잘 쓰고, 시도 잘 지었으며, 외모와 춤은 물론이거니와 명성도 대단하였다. 가끔 나는 나의 배경과 상황에 만족을 하지 못하며, 내 나이답지 않은 성숙하지 못한 면을 보이곤 했는데, 그게 아닌 것 같다. 지금의 내 나이라면 조선시대 때는 벌써 아이가 있는 어른이었을 것이다. 좀 더 성숙해 질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나는 이 시대에 살고 있음을 감사한다. 하지만, 너무 편하고 빠르게 일을 처리하려는 문화에 익숙해지지 않고, 우리 선조들의 선비다운 면을 닮고 싶다. 역사를 통해 지금의 삶을 개선한다고 하는데, 내가 배워야 할 점은 지금 현재에 만족하며, 나의 나이만큼 성숙해 지며, 선비다운 모습으로 멋지게 사는 것이다.
<지다정>
이 책은 고전소설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여러 가지 단편들을 모아 놓은 책인데, 고전소설들을 통하여 조선시대의 배경과 풍속, 문화의 지식들을 더하여 준다. 나는 어렸을 때, 단지 재미있는 옛날이야기로만 여기고 가볍게 읽었는데, 고등학생이 되어서 이런 고전 소설을 통하여 이렇게 구체적으로 그 시대의 배경과 상황들을 분석할 수도 있다는 점에 신기해하며 이 책을 다 읽게 되었다.
우리 선조들의 삶이 어떠했는지 생각 해 보며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나의 삶을 비교해 보았다. 예전에는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참 힘든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었다. 예를 들면, 신분에 따라 사는 방식이 달랐고, 그 불편한 한복을 입고 살아야 했으며, 먼 해외로 자유롭게 여행하는 것은 꿈도 못 꾸었으며, 꽃다운 나이에 결혼을 해야 하고, 남녀간의 사랑도 자유롭지 못했다.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다 따지며 생각하니 난 그런 시대에서 절대 못 살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생각이 바뀌었다. 우리는 옛날의 선조들의 삶과 아주 다르다고 말하기 힘들다. 왜냐하면 그 분들이 살아온 삶과 지혜를 그대로 이어받아 이 나라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선비들은 가난해도 자신이 선비라는 자부심을 가지며 열심히 책을 읽으며 공부를 하였다. 자신의 상황을 탓하기 보다는 그것을 받아들이며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살았다는 점을 볼 수 있었다. 그에 비해 지금 우리 시대는 너무 편한 것과, 간단한 것을 추구한다. 조금만 불편한 것이 있으면 잘 참지 못한다. 나는 선비와 같은 삶이 조금 불편해 보일 수 있지만, 절제와 인내, 우리 사회에서 약한 점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사는 것이 멋지다고 생각한다.
조선시대에는 남성에 비해 여성의 지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이 사실이다. 내가 이 책에서 본 다른 면은 조선시대에도 멋진 여성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글에 등장하는 여자는 인현왕후, 희빈 장씨, 춘향이, 심청이, 혜경궁 홍씨 등 몇몇의 여성들이 나오는데, 이 중에, 자신의 자신이 처한 상황과 처지가 화려한 삶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멋진 삶을 살은 춘향이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춘향은 글도 잘 쓰고, 시도 잘 지었으며, 외모와 춤은 물론이거니와 명성도 대단하였다. 가끔 나는 나의 배경과 상황에 만족을 하지 못하며, 내 나이답지 않은 성숙하지 못한 면을 보이곤 했는데, 그게 아닌 것 같다. 지금의 내 나이라면 조선시대 때는 벌써 아이가 있는 어른이었을 것이다. 좀 더 성숙해 질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나는 이 시대에 살고 있음을 감사한다. 하지만, 너무 편하고 빠르게 일을 처리하려는 문화에 익숙해지지 않고, 우리 선조들의 선비다운 면을 닮고 싶다. 역사를 통해 지금의 삶을 개선한다고 하는데, 내가 배워야 할 점은 지금 현재에 만족하며, 나의 나이만큼 성숙해 지며, 선비다운 모습으로 멋지게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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