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의 중국견문록을 읽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다원 작성일08-01-28 12:56 조회1,492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중국갈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책을 읽었다. 이책이 많은 도움이 될지 안될지는 가서 살아보면 알게될것같다. 하지만, 이책이 쓰여질때와 지금의 차이가 약간은 있는듯 하다. 하지만 정확히 배운점은 어떤 마음의 자세를 가지고 살아야하는지 알게된것같다.
중국에서 하는 공부가, 나를위한 공부, 즐겁게하는 공부여야한다. 누군가에게 보이기위해서 하는가, 경쟁심으로 하는건가에 대한 생각을 중심에 바르게 세워야할 것 같다.
\'부딪히자\' 라는 말이 내마음에 많이 남는다. 직접적으로 부딧히라고 말한적은 없지만, 한비야의 모든행동이 부딪혀보고난후의 결과였다. 부딪혀보기도전에 겁먹고 얼쩡거리는 것보다, 부딪혀보고 실패하는게 더낳다라는 생각이든다.
로마에가면 로마법에 따르라고 하지않았던가, 이래저래 꾀부리지말고, 중국에서 하는 모든것을 피해가려하지말것이다. 불편한 생활, 맞지않는 음식, 그모든것을 부딪혀야겠다.
나에게 밀려오는 고난을 이래저래 피해가려하는것보다, 맞서싸워야겠다. 그래야 나를 성장시키는 길인것 같다는 느낌이 많이든다.
나에게 중국생활이 이렇게 책한권만큼쓰여질 추억이 되길바라며, 많은 사람을 만나길 바라고, 또 되도록 많은 시련이 찾아오길 바란다. 피하지않고 넘어지고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는 나이길 바라며,
댓글목록
조영순님의 댓글
조영순 작성일
다원아 기억에 남는 재미있는 추억 많이 만들고 오거라. 너는 항상 멋진녀석이야.
큰 인물이 될거라는 확신이 든단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