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는 중국 입니다..ㅋ

3학년이 여기에 온지 10일 정도 됐습니다..

항구에서, 배에서, 중국으로 오는데 까지만 해도 믿어지지가 안았고.. 그냥 4학년들 사는 집에서

여행을 온 겸 놀러 왔다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았습니다. 아, 이제 곧 짐싸고 돌아가겠지 라는 생각두요..

그런데.. 어쩌다가 학교도 입학식해서 가고.. 청소도 하고.. 숙제도 하고.. 물건도 사고..음식도 먹고..

잠도 자고 등 여러 가지 생활을 하다보니.. 그제야.. 아 내가 중국에 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음.. 학교에 처음 갔을 때에는 정말 놀라고.. 또한 수업할 때는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뭐.. 언니들 말로는 며칠 지나면 적응이 될 거야 라고 말하기는 하던데..

모두가 얼른 적응하길 바라고 있고요...

아직은 첫 시작이라서 그런지 학업과 생활에 큰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그래서 즐겁게 웃고, 떠들고 놀고 재미있게 지내고 있죠..^^

여기서 며칠 지내지도 안았는데.. 멋쟁이가 얼마나 그립던지.. 가족도 그립구요..

우리 멋쟁이 학생들이 정말 좋은 학생이구나.. 멋쟁이 학교가 좋은 학교군아..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거기 있을 때는 몰랐는데.. 여기 떨어져서 살고 있어서 그런지.. 멋쟁이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아직까지는 싸우고 힘들어하는 것은 없고.. 그냥 서로 서로 너무나 잘 지내서 .. 모두가 행복해 보입니다.. 그래서 선생님께서도 걱정이 없으실 것 같고요..^^

하지만.. 곧 이러한 날들이 오고야 말겠죠?...ㅋ

저희 3~4학년은 여기서 너무나 좋은 생활을 하고 있으며..

또한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며 .. 끝까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 와서 제일 좋다고 느낀 것은.. 우리 3~4학년들 모두가.. 밝고 ,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중국 멋쟁이3~4학년들이 웃음과 밝음을 잃지 않고.. 영원히 간직하면서 학업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중국 생활 잘 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한국 멋쟁이들 ,중국 멋쟁이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