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7월 14일..
드디어 4번째 중국여행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항상 이맘때즈음이면..
중국여행간 멋쟁이 들과 종강파티를 통해 만나곤 했는데

이번엔 저희가 중국횡단을 떠납니다!

감회가 새롭군요,


지금은 장춘의 숙소 , 인터넷도 공짜 시설도 엄청 쾌적한
예그리나터에서 너무나 그리운 마음에 짧게나마 글을 남깁니다
이번여행은 티벳사태때문에 티벳이나 남방쪽은 가기 힘들어서
멋쟁이 최초로 신장위구르 지역을 뚫게 되었습니다~!

후... 고산지대의 고통을 느껴보고 싶었는데..
저희는 사막의 고통을 느끼게 되었네요..
아직은 그다지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만 앞으로의 여행에 무슨일이!! 어떻게!!
일어날지는... 아무도~~~~


사실은.. 앞으로 21시간을 기차를 타고 가야하는 지역이 있는데
이런.. 표가 없어서 잘 못 하면 서서가야한다고 하네요,
기도가 필요합니다.
임경실선생님도 여행 출발 전 부터 허리가 안 좋으 셔서
걱정입니다.



하하~

다원이가 출발하자고 하는군요!!


이 여행의 끝에 많은것을 배우고 얻고 느끼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참!!

멋쟁이 종강파티.. 못보게되어 정말 눈물나지만!!
너무나 기대됩니다. 3년간 몸담았던 종강발표회! 하하 저는 관람자가
되는건가요??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3학년 동생들...

너무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끝까지 준비 열~~심히 해서
8월에 감격의재회를 합시다!!


많이 기도해주세요!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