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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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새라 작성일08-06-20 21:22 조회1,9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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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간 부산을 다녀왔다.
좋은 도시였다.
바다가 가까이 있다는것도 좋았고 볼거리도 많았다.
어느 선교사님댁에서 잤는데 그곳은 거의 달동네 수준이었다.
하지만 그런곳에서 자는것도 나쁘진 않은 추억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밤마다 떠들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그래도 거의 거저로 잔 거였으니까 뭐 나름 괜찮았다.
그리고 그 동네에서 10-15분쯤 걸어올라가면 공원하나가 나왔는데 그 공원에서 보면 부산시내가 한눈에 보이고 광안대교(야경으로유명함)도 보였다.
너무 아름다웠으나 사진기를 깜빡 잊고 가는 바람에 찍지는 못했다.
둘쨋날에 원랜 해수욕을 하기로 했는데 날씨가 좀 쌀쌀하고 구름이 껴서 남포동(서울의 명동같은 곳.)과 태종대에 갔다.
먼저 남포동을 갔는데 남포동에서 자갈치시장이 아주 가까웠다.
우리는 자갈치시장에서 저렴하게 회를 먹었다.
회를 먹고 나와서 선교사님은 힘이 들다셔서 먼저 집으로 가셨고 우리끼리 태종대에 갔다.
태종대에 다누비라는 열차가 있는데 정거장이 여러 개 있고 30분간격으로 차가 온다.
정거장마다 내려서 구경하는 형식이었다.
내리고 싶은 정거장에서. 우리는 일단 자갈마당에서 내려 바다를 구경했다.
다들 오래간만에 보는 바다라 그런지 애들처럼 좋아하며 돌을 던지고 수제비를 뜨며 놀았다.
자갈마당에서 놀다가 다시 버스를 타고 전망대로 갔다.
날씨가 좋으면 일본의 쓰시마섬도 보인다고 하는데 그날은 구름이 많이 껴서 멀리까진 잘 보이지 않았다.
거기서 일본 여학생들과 대화아닌대화(?)를 하며 놀다가 등대로 갔다.
등대는 걸어서 1-2분 거리였다.
등대에 가니 바람이 심하게 불었다.
정말 사람이 날아갈 정도의 바람이란게 실감이 가는 정도였다.
내가 누우면 바람이 너무 세서 넘어지질 않았다.
정말 바람부는쪽으로 달리면 날아가버릴것같았다.
처음 그렇게 센 바람을 맞아봐서 신기했다.
거기서 공룡화석을 몇개 보고 나와서 다시 남포동으로 향했다.
남포동에서 볼링을 치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오자마자 우리의 눈에 뛴 야구장..
우리는 야구를 치고 남포동으로 갔는데..이게왠일?
버스를 타고 이미 한정거장을 지나쳤는데 대환이가 보이지 않는다.
또 대환이를 분실한 것이다.
이상대전도사님이 대환이를 찾아오셨고 우린 볼링장에 가서 열심히 볼링을 쳤다.
셋째날은 아침부터 짐을 싸들고(이날저녁은 찜질방에서 해결하기로 했다.)해운대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그냥 들어가려니 너무 추워서 일단 남자대여자로 피구를 해서 땀을 내고 들어가기로 했다.
피구는 여자들이 이겼으나 보상은 없었다.
우리는 열심히 해수욕장에서 놀다가 5-6시쯤 샤워를 대충 하고 저녁은 아주아주 맛나는 고기를 먹고 피드백을 하러 광안리로 떠났다.
광안리에서 편지형식으로 피드백을 했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찜질방에서 마무리를 하기로 했다.
찜질방에가서 피드백마무리를 하고 잠을 청했다.
다음날 서울로 귀한하고 강변CGV에서 영화를 보는것으로 우리의 모든 여행일정은 끝났다.
우리학년끼리 중국가기전 마지막으로 가는 학년별여행이라 재미있었던것같다.
기대를 한 만큼 재미있었고 볼것도 많았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부산에 와서 더 자세히 여러가지를 보고가고싶었다.
좋은 도시였다.
바다가 가까이 있다는것도 좋았고 볼거리도 많았다.
어느 선교사님댁에서 잤는데 그곳은 거의 달동네 수준이었다.
하지만 그런곳에서 자는것도 나쁘진 않은 추억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밤마다 떠들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그래도 거의 거저로 잔 거였으니까 뭐 나름 괜찮았다.
그리고 그 동네에서 10-15분쯤 걸어올라가면 공원하나가 나왔는데 그 공원에서 보면 부산시내가 한눈에 보이고 광안대교(야경으로유명함)도 보였다.
너무 아름다웠으나 사진기를 깜빡 잊고 가는 바람에 찍지는 못했다.
둘쨋날에 원랜 해수욕을 하기로 했는데 날씨가 좀 쌀쌀하고 구름이 껴서 남포동(서울의 명동같은 곳.)과 태종대에 갔다.
먼저 남포동을 갔는데 남포동에서 자갈치시장이 아주 가까웠다.
우리는 자갈치시장에서 저렴하게 회를 먹었다.
회를 먹고 나와서 선교사님은 힘이 들다셔서 먼저 집으로 가셨고 우리끼리 태종대에 갔다.
태종대에 다누비라는 열차가 있는데 정거장이 여러 개 있고 30분간격으로 차가 온다.
정거장마다 내려서 구경하는 형식이었다.
내리고 싶은 정거장에서. 우리는 일단 자갈마당에서 내려 바다를 구경했다.
다들 오래간만에 보는 바다라 그런지 애들처럼 좋아하며 돌을 던지고 수제비를 뜨며 놀았다.
자갈마당에서 놀다가 다시 버스를 타고 전망대로 갔다.
날씨가 좋으면 일본의 쓰시마섬도 보인다고 하는데 그날은 구름이 많이 껴서 멀리까진 잘 보이지 않았다.
거기서 일본 여학생들과 대화아닌대화(?)를 하며 놀다가 등대로 갔다.
등대는 걸어서 1-2분 거리였다.
등대에 가니 바람이 심하게 불었다.
정말 사람이 날아갈 정도의 바람이란게 실감이 가는 정도였다.
내가 누우면 바람이 너무 세서 넘어지질 않았다.
정말 바람부는쪽으로 달리면 날아가버릴것같았다.
처음 그렇게 센 바람을 맞아봐서 신기했다.
거기서 공룡화석을 몇개 보고 나와서 다시 남포동으로 향했다.
남포동에서 볼링을 치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오자마자 우리의 눈에 뛴 야구장..
우리는 야구를 치고 남포동으로 갔는데..이게왠일?
버스를 타고 이미 한정거장을 지나쳤는데 대환이가 보이지 않는다.
또 대환이를 분실한 것이다.
이상대전도사님이 대환이를 찾아오셨고 우린 볼링장에 가서 열심히 볼링을 쳤다.
셋째날은 아침부터 짐을 싸들고(이날저녁은 찜질방에서 해결하기로 했다.)해운대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그냥 들어가려니 너무 추워서 일단 남자대여자로 피구를 해서 땀을 내고 들어가기로 했다.
피구는 여자들이 이겼으나 보상은 없었다.
우리는 열심히 해수욕장에서 놀다가 5-6시쯤 샤워를 대충 하고 저녁은 아주아주 맛나는 고기를 먹고 피드백을 하러 광안리로 떠났다.
광안리에서 편지형식으로 피드백을 했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찜질방에서 마무리를 하기로 했다.
찜질방에가서 피드백마무리를 하고 잠을 청했다.
다음날 서울로 귀한하고 강변CGV에서 영화를 보는것으로 우리의 모든 여행일정은 끝났다.
우리학년끼리 중국가기전 마지막으로 가는 학년별여행이라 재미있었던것같다.
기대를 한 만큼 재미있었고 볼것도 많았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부산에 와서 더 자세히 여러가지를 보고가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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