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을 찾아서> 후일담

다큐가 시작할 때 이 다큐의 주제를 보고 약간 놀랐다.
<창의성을 찾아서>라니.
나는 늘 창의성이란 내가 원할 때는 숨어있지만 정작 필요하지 않을 때 나타는 이상한 애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창의성은 잡고싶어도 내 마음대로 잡을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마치 해리포터에서 나오는 퀴디치게임의 골드 스니치처럼.

그런데 오늘 다큐를 보고 약간 놀랐다.
노력으로써 창의성을 잡는 사람들이 있던 것 이다!
창의성은 가끔 번뜩 생각나는 존재가 아닌 노력으로써도 만들어 낼 수 있던 존재였다.
그리고 막 화려하고 꿈같고 아름다운 것 만이 창의성이 아닌,
만두집의 작은 만두 하나도 창의성의 될 수 있다는 것을 보고 창의성이란 내 마음 먹기에 달려있고 내 노력에 달려있다는 것을 배웠다.

비록 다큐볼 떄 조금은 졸았지만 오늘 배운 교훈이 있어서 참 좋다.
내가 즐기며 할 수 있는 일을 오늘부터 찾아봐야겠다. 창의성을 찾으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