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남이 보지 못한 것을 보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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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민정 작성일09-06-26 23:50 조회1,9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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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남이 보지 못한 것을 보았고
남이 듣지 못한 것을 들었고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나 받았네
남이 모르는것 깨달았네
나
남이 가진 것 없으나
공평하신 하나님
내게 많은 것을 주셨도다.
28살의 맹인인 아기엄마 엘렌이 부른 노래가사의 일부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많은 것을 노래 하고 있다.
그 들 가족은 하나님이 이어주신 인연의 끈으로
맺어져 서로를 너무나도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언어가 아닌 소통으로 그들은 대화하고 감정의 전염을 느끼며 행복한 웃음을 짓고있었다.
막대한 부는, 찬란한 명예는 ,눈부신 미모는 도대체 무슨 소용이람?
행복의 기준에 대해 또다시 생각하게 된다.
사랑은 성과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던 니콜스 부부 .
4명의 맹인 자녀는 부부와 서로의 사랑덕에 행복한 삶을 살게되었다.
하물며 나는 하나님에게 입양되어 많은 형제 자매와 함께
사랑을 받으며 나누며 살고있는 나는 얼마나 더 행복해야 하는 것인가?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그 것은 내가 그들보다도 더 어두운 마음의 눈을 쥐고있기 때문일 것이다.
왜, 나는 눈을 똑바로 뜨고 내 크신 아버지의 사랑을 읽어낼 수 없던 것일까?
나는 내 행복을 쥐기위해 행복을 내쫓고 있었다.
감사함으로 나를 인정하고 그 가치를 보기 시작하면 내주위의 아름다움이 보이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을 사랑함으로 나를 사랑하게 되고
이로 말미암아 \'우리\' 는 행복으로 가득하게 된다.
-09.6.25 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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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나눈 이야기
날벌레는 도대체 무었이 궁금해서 내 주위를 이렇게 맴도는 것일까?
내게서 보고싶은게 있는지 내 눈속을 들여다보려 참 애를 쓴다.
물을 따라 올라가다가 작은 송사리를 보았다.
그 작은 몸으로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지 않기 위해 잠시도 쉬지않고
헤엄을 친다. 그 들은 제자리를 지키고 있을뿐이다.
그 들에게 떠내려가지 않는 다는 것은 혹은 헤엄을 친다는 것은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
자연은 메세지이다. 늘 무언가를 품고 있으며 찾고자, 듣고자, 보고자하는 이에게
말해주곤 한다. 생명을 찾는이에게는 생명을 ,평화를 찾는이에게는 평화를 ,
만물에는 진리가 녹아있다.
-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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