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일상에서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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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우 작성일09-06-15 01:16 조회1,606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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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일상에서의 각성
- 작자 미상
날아가보고 싶었다. 가끔씩 어느 장소에서
잠시 열 발가락을 꼳꼳히 세우고 열 손가락을 날개로 형상화해
캬라멜같이 떠 있는 뭉게구름에 파묻히며.
달려가보고 싶었다. 가끔씩 어느 장소에서
부상하는 도날의 온 몸을 휘감아 베이는 박리된 느낌과
순간의 일별을 반복하는, 휘감는 전율을 느끼며
이러한 생각들, 상념들에 젖어있는 것이
일탈의 호소가 아니라면
그것은 침침한 심해의 빛 바랜 익사.
잠시 가끔씩 어느 장소에서 방울들을 내뿜고 싶었다. 그 뿐이다.
시험 기간 중에 뭘 하면서 쉴까 해서 그냥 올려요.-_-;;;ㅋㅋ
나도 참 괴짜지
- 작자 미상
날아가보고 싶었다. 가끔씩 어느 장소에서
잠시 열 발가락을 꼳꼳히 세우고 열 손가락을 날개로 형상화해
캬라멜같이 떠 있는 뭉게구름에 파묻히며.
달려가보고 싶었다. 가끔씩 어느 장소에서
부상하는 도날의 온 몸을 휘감아 베이는 박리된 느낌과
순간의 일별을 반복하는, 휘감는 전율을 느끼며
이러한 생각들, 상념들에 젖어있는 것이
일탈의 호소가 아니라면
그것은 침침한 심해의 빛 바랜 익사.
잠시 가끔씩 어느 장소에서 방울들을 내뿜고 싶었다. 그 뿐이다.
시험 기간 중에 뭘 하면서 쉴까 해서 그냥 올려요.-_-;;;ㅋㅋ
나도 참 괴짜지
댓글목록
말님의 댓글
말 작성일팬할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