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관찰하며[열린수업 후기]

자연을 관찰하며
고은샘
이번 열린수업 때는 우리 학교 주변을 관찰하였다. 항상 보던 곳 이었지만 그렇게 천천히 구경하다 보니, 왠지 색다르다는 느낌이 들었다. 가시나무도 있고, 사마귀도 보고...
우리 주변의 자연이 이렇게 아름답구나...하는 생각도 들었었다.
옛날에 나 혼자 숲을 거닐다가 끔찍한 애벌래를 보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부터는 숲에 가는걸 두려워 하였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런 나쁜 것만 본것이 아니라 우리 자연의 이로운 것도 함깨 보아서 그런지 전혀 그런 무서움을 느낌을 받지 않았고, 오히려 즐겁고 맑고 시원한 느낌을 받았다.
난 정말 기뻤다. 이번 열린 수업때, 숲에 이로움을 알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더욱 더 숲에 가서 맑은 공기와 좋은, 또 색다른 경험을 하고, 더이상 애벌레 따위를 무서워 하지 않게 되어야 겠다.
앞으로 항상 숲으로 자주 놀러 가야 겠다. 또 즐거운 생각과 와전히 가을이 되기 전에 숲에 가서 푸르디 푸른 하늘을 자주 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