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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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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창헌 작성일09-12-21 21:05 조회2,10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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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의 종강여행으로 우리 멋쟁이는 거제도로 갔다.
학교에서 거제도까지 가는길은 6시간 이상이 걸리는 먼 거리였다.
하지만 그 긴 거리가 보람있도록 좋은 여행이였다.
우리 숙소는 정말 아름다웠다. 냄새나는 5방에 비해서는 천국이었다,
따뜻한물, 따뜻한 방바닥 ♥ㅇ♥ 아........ 더이상 나는 코를막으면서 다녀야되지 않았다.
우리 방조에는 수로선생님, 동우형(ㅠㅠ), 용훈이형,성흠이형 그리고 영우가 있었다.
심심할 일은 없었다. 그리고 수로선생님게서 텔레비전을 봐도 된다고 허락하셔서 더욱 좋았다.
여행 도중에, 나는 처음으로 누나들이랑 축구를 했다. 내가 1학기보다 인맥의 폭을 넓였다는게
너무나도 즐거웠다. 하지만 누나들이랑 축구를 하는게 형들이랑 축구하는것보다 힘들었다.
여자팀에는 희수누나, 경희누나, 은샘이랑 수로 선생님이 팀하셨다. 희수누나는 완전 날라다니셨다.
은샘이는 그냥 무서웠다. 경희누나는 막 쫓아다니면서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무섭게 했다.
정말 색다른 모습이었다. 비록 작은 게임이었지만 추억이 될만한 경기었다.
그리고 여행도중에 우리는 외도에 갔었다. 외도안에 있던 정말 아른다운 꽃들과 나무들도 있었지만.
외도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건....뭐니뭐니해도 이중모션한게 최고였다.
많은 사람들이 쳐다보긴 했지만 나는 내 인생에서 최고의 이중모션이었다.
이중모션을 할때, 나의 모션은 NIKE었다, 왠지 시운지 사람들이 내 이름만 불러대서 난 죽었다.
마지막으로, feedback을 할때 난 수호형이나 대환이형이나 동우형이 나와서 쌔게 때릴까봐
많이 쫄았는데, 영우같은 귀여운 애들이 때려서 다행이었다 ㅡㅡ
피드백 도중에 많은 생각을 해봤는데, 너무나 미안한 사람들도 있었고, 너무나 고마운 사람들이 많았다. 나는 사랑은 받았지만 그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주지 못한게 너무나 후회스럽다.
내년에는 후회 안할 한 년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I LOVE YOU MUTJANGEES.♥♥♥♥♥♥♥♥♥♥♥♥♥♥♥♥♥♥♥♥♥♥♥♥♥♥♥♥♥♥♥♥♥♥♥♥♥♥

댓글목록

서진오님의 댓글

서진오 작성일

생활속 이야기에다 쓰라고
~!!!!!!!!!!!!!111

오창헌님의 댓글

오창헌 작성일

아~~~ 어쩐지....
난 숙제 나 혼자만 한줄 알았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