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5 멋쟁이학교 소식

지난 주간에는 마지막 방학 기간으로, 선생님들은 새학기를 위해 학교의 이모저모를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산 곳곳에 눈이 포근히 덮여있는 오늘은 멋쟁이학교의 입학식 및 개학식이 있는 날입니다. 멋쟁이들은 끝나가는 방학에 아쉬워하고, 또 함께 생활하게 될 새로운 멋쟁이들로 기대감을 키웁니다. 또 멋쟁이학교에서 생활을 함께하게 될 신입생은 낯선 장으로 다가가는 긴장감이 맴돌겠지요. 언제나 그렇듯, 처음은 어색하더라도 복된 시작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내일부터는 경주로 개강여행을 떠납니다. 2024년 멋쟁이학교의 첫 발걸음을 많이 축하해주시고, 또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