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학교-우린 멋쟁이 뭐든지 자신있어요!
멋쟁이학교 멋쟁이생활 멋쟁이가족 멋쟁이앨범 멋쟁이게시판 자료실
멋쟁이 학교-자유게시판

학교 소식 - 11월 25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재신 작성일12-11-25 02:36 조회1,086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항공정비사, 스튜어디스, 생명공학자, 물리학자, 최고경영자, 수의사, 선생님, 운동선수, 소설가, 패션디자이너, 음악치료사, 청소년 상담사, 방송국 PD, 요리사, 국제 경찰, UN 같은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사람…. 정말 다양한 직업들이죠? 멋쟁이들이 어른이 되어 하고 싶은 일들이랍니다. 목요일에는 실제로 이런 직업들을 가지고 살아가는 분들을 직접 만나거나 전화, 이메일 등을 이용해서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운동에 관심이 많은 멋쟁이들은 태릉선수촌과 한국체육대학에 가서 여러 시설들을 둘러보고 정보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별한 도움을 주신 분들이 계셔서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몇 년 뒤엔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멋쟁이들이 큰 활약을 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해지네요. 어떤 일을 하면서 살아가든 분명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삶을 살 것이라 믿습니다.
배추랑 무 뽑고, 파랑 갓도 다듬어 썰고, 마늘 까고, 배추 절였다가 씻고, 양념에 버무리고…. 1년 동안 씨 뿌리고 벌레 잡고 풀 뽑아가며 키운 배추와 무로 김장을 했습니다. 힘들긴 하지만 보람도 큰 일이지요. 멋쟁이 모두 노작시간마다 김장 준비를 했는데, 특별히 금요일과 토요일에 4, 5학년들이 학교에 남아 중요한 일을 맡아 해주었습니다. 부모님들과 선생님들, 공동체 식구들이 함께 도와가며 열심히 일했으니 올해 김치도 아주 맛있을 것 같습니다. ^^
지난 일주일은 한 사람을 정해 섬겨주는 ‘마니또’ 기간이었습니다. 맛있는 간식이랑 쪽지 등을 전해주기도 하며 관심어린 마음을 전해주었습니다. 특별한 기간뿐 아니라 1년 내내 서로를 생각하며 섬기는 귀한 마음을 간직하며 지내면 더 좋겠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