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소식 - 6월 1일

오랜만에 정태일 목사님의 ‘멋쟁이 교양’ 시간이 있었습니다. 목요일 열린수업 시간이었는데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좋은 삶의 세 가지 열쇳말이 ‘삶-관계-대화’라는 것을 배웠답니다. 늘 듣던 내용이긴 해도 학년마다 이해의 수준은 다를 테지요. 멋쟁이들이 마음에 새기고 살아간다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날 저녁 식사 후 멋쟁이들이 탁구를 치는데 목사님께서 오셔서 함께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멋쟁이들이 탁구를 제법 잘 치는데 목사님께서 5연승을 하셨답니다. 함께 탁구를 친 멋쟁이들은 목사님 실력 ‘짱’이라며 좋아했습니다. 졌어도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