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소식 -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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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신 작성일13-03-30 21:59 조회971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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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멋쟁이들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경건하게 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생활표어도 ‘고난주간의 의미를 생각하며 침묵하자’로 정했고, 한 주 내내 오전 금식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몇 명의 멋쟁이들은 개인적으로 저녁 금식까지 했습니다. 몹시 배가 고팠기 때문에 힘들기도 했지만 모두들 건강하게 한 주를 잘 지냈습니다. 연속기도에도 참여하느라 잠을 못 자기도 했지만 멋쟁이들의 정성스런 마음이 예수님께 전달되어 기쁘게 해드렸을 겁니다. 이런 신앙 경험이 멋쟁이들의 성장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입양도로 청소를 했습니다. 겨울을 나는 동안 쓰레기들이 많이 쌓였더군요. 쓰레기봉투가 모자랄 정도였으니까요. 먼지도 많이 나서 고생을 했지만 깨끗해진 것을 보며 보람을 느꼈습니다. 청소 뒤 먹는 아이스크림과 찐빵이 꿀맛인 건 두말할 필요 없는 거죠!!
청소하고 나서 영화 ‘미션’을 보았습니다. 피곤해서 조는 멋쟁이도 몇 명 있었지만 대부분 열심히 봤지요.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사랑이 얼마나 큰 것인지, 진정으로 사는 것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목요일 저녁 세족예배 드리면서 서로 발을 씻어주며 느꼈던 것들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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