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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소식 -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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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신 작성일13-12-15 08:26 조회1,0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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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끝, 즐거움과 아쉬움, 추억과 우정…. 멋쟁이학교의 여행을 표현하는 말들이지요.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종강여행을 변산으로 다녀왔습니다. 창밖으로 겨울 바다가 바로 보이는 아름다운 곳에서 지냈습니다. 바람이 찼지만 바닷가를 산책하며 예쁜 돌도 줍고 바다를 향해 돌을 멀리 던지기도 하고, 그리고… 바닷물에 몸을 담그기까지 했지요! 한겨울에도 꼭 바닷물에 들어가는 멋쟁이들이 있습니다. 재미로 하는 것이긴 하지만 조금 용기가 필요한데, 이번에도 두 명의 멋쟁이가 멋지게 바다에 풍덩!! 아마도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겠지요.
귀가 떨어져나가게 바람이 세차게 불고 눈발이 어지럽게 날리는 날, 멋쟁이들은 축구를 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신나고 재미있게!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날 축구를 하는, 그냥 하는 것도 아닌, 즐기는 사람들은 아마도 멋쟁이뿐이 아닐까 합니다. 함께 어울려 운동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재밌는 게임과 진지한 공동체훈련도 하며 종강여행을 잘 마쳤습니다. 멋쟁이들이 즐거운 여행으로 한 학기를 잘 마무리하고, 한 해의 삶을 잘 가꾸며 멋지게 성장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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