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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소식 -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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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신 작성일13-11-02 21:37 조회9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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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에 걸쳐 공부한 우리말과 글. 그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엔 한글을 멋스럽게 쓴 작품들을 보았고, 자신의 옷에 한글로 멋글씨를 새겨보았습니다. 멋쟁이들이 숨은 솜씨를 마음껏 드러내는 시간이었답니다. 아름답고 재미있는 말들을 생각해내고, 독특하고 예쁘게 자신만의 글꼴을 만들어냈지요. 하얀색 옷에 좋아하는 색깔로 글씨를 염색해 새겼더니 훌륭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그 무엇보다 아름다웠던 것은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데 몰두하던 멋쟁이들의 열정적인 모습이었답니다.
시인도 되고 화가도 되고. 열린수업 시간에 시도 쓰고 그림도 그렸습니다. 멋쟁이들은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을 아주 잘하지요. 친구와 나눈 우정 이야기,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느낀 것, 혼란스러운 자신의 마음, 꿈을 향해 나가고자 마음먹은 것, 그리고 짝사랑 이야기까지. 멋쟁이들의 이야기들이 담긴 멋진 시가 쏟아져 나왔답니다. 궁금하시죠? 곧 교회 마당에서 이 작품들을 만나게 될 거랍니다. 사진, 그림, 시와 함께 아름다운 가을날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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